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BTS, 대면공연 2년만에 재개…11·12월 미국서 콘서트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9-28 08:04:37

bts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월 27∼28일·12월 1∼2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서 4회 공연

해외 대형 K팝공연 첫테이프…소속사 "국내 대면공연 계속 우선순위로 추진"

 

BTS, 11·12월 미국서 오프라인 콘서트[빅히트뮤직 제공]
BTS, 11·12월 미국서 오프라인 콘서트[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 미국에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재개한다.

BTS는 28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프라인 공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공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와 공식 예매처 티켓마스터(Ticketmas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TS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공연을 여는 것은 2년 만이다.

2019년 10월 말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 파이널 공연이 이들의 마지막 오프라인 콘서트였다.

지난해 4월부터는 '맵 오브 더 솔'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팬데믹 사태를 맞으며 전면 취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번 LA 공연에 대해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가 및 지역별 방역 방침과 현황을 두고 대면 공연 기회를 모색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마련한 소중한 자리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새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멤버들도 이날 위버스 게재 영상에서 "이제 '퍼미션'(허가) 없이 함께 춤출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니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오랫동안 기다리신 만큼 후회없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TS는 이에 앞서 다음 달 24일에는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열 예정이다.

당초 소속사 측은 BTS의 오프라인 공연을 한국에서 첫 재개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대관 확보 등 관련 준비를 해왔고, 이를 위해 정부 관련 부처와도 긴밀히 협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하지만 현재의 코로나19 및 방역 상황에서 대규모 공연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이미 확보해둔 대관 일정을 대부분 취소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라며 "계속해서 BTS의 국내 오프라인 공연 개최를 우선순위에 두고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위버스 공지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 여러분의 긴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공연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국내 방역수칙상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정규 공연시설 이외의 공연이 금지돼 경기장에서의 대규모 공연 등이 불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대형 팝 스타들의 공연과 대중음악 페스티벌 등이 재개되고 있다. 이달 26일에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6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다.

이번 BTS 공연이 개최되는 소파이 스타디움은 통상 7만 명가량을 수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BTS 공연에 앞서 다음 달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공연도 열린다.

BTS의 이번 공연은 팬데믹 이후 외국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재개되는 대규모 K팝 콘서트로, K팝 스타들의 해외 활동에 물꼬가 트일지도 주목된다.

북미 콘서트 시장이 다시 살아나면서 최근 K팝 산업계 역시 다양한 제안을 받으며 현지 공연 재개 가능성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내년 1∼2월 미국·캐나다 투어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미 동남부 지역 8개 한인 단체가 지난 10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진정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를 극복하고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과 지역 정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성장과 동포 사회 권익 신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31대 서정일 총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둘루스에서 열렸다.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행사에는 미 전역 150여 명의 한인회장과 조지아주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중국적 연령 하향 등 동포 권익 신장과 경제적 자립, 차세대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선포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11일 저녁 릴번 주택 화재 주말 저녁 귀넷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해 주변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요원의 총격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열렸다. 시민들은 ICE 퇴출과 정의 구현을 촉구했으며,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족을 위한 모금액은 15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2026년 새해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공연하는 테너 김홍태 교수는 정통 벨칸토 창법을 바탕으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한다.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클래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오로라 극장에서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박평강 지휘자의 리드로 테너 김홍태와 피아니스트 안나 카이저만이 협연하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케스트라는 기세를 이어 오는 4월 4일 '고전 음악 대 낭만 음악'을 주제로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의회 개회...세제개편·이민법 최대 화두
주의회 개회...세제개편·이민법 최대 화두

조지아 주의회가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0일간의 2026년도 정기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인하를 포함한 세제 개편과 이민법, 150억 달러 규모의 세수 잉여금 활용 방안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공화당 내 계파 갈등과 민주당의 생활비 부담 이슈화 전략이 맞물리며 치열한 정책 대결이 예상된다.

트럼프 “이민자 시민권도 박탈한다”
트럼프 “이민자 시민권도 박탈한다”

“귀화자 박탈 기준 검토” NYT, 월 100~200건 선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귀화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권 박탈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뉴욕타임스

H-1B 비자 등 최대 3천달러 육박… 이민 신청 급행 수수료 또 오른다
H-1B 비자 등 최대 3천달러 육박… 이민 신청 급행 수수료 또 오른다

프리미엄 프로세싱 인상3월1일부터 전면적 조정취업·유학비자 전반 영향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H-1B 비자를 포함한 주요 이민 관련 신청서의 급행 처리 프리미엄 프로세싱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