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플랜 변경 기간 10.15~12.7
메디케어 가입자들이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연례가입기간(AEP, 2021년 10월15일~12월7일)을 앞두고 서울메디칼그룹이 킥오프 행사 및 내년 헬스플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메디칼그룹(SMG, 회장 차민영)은 지난 23일 저녁 소네스타 귀넷플레이스 호텔에서 의료보험 회사 관계자, 한인 건강보험 전문인들을 초대해, 2022년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 혜택과 연례가입기간 동안 SMG 가입을 증가시키는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민영 서울메디칼그룹 회장과 SMG 및 조지아SMG(GSMG)의 주치의(PCP), 보험업계 에이전트, 브로커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휴매나, 웰케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앤섬블루크로스 등 서울메디칼그룹과 제휴를 맺은 건강보험 회사들도 참석해 회사 소개와 혜택 등을 설명했다.
SMG를 설립하고 이끌고 있는 차민영 회장은 인사말로 “행사를 통해 2022년 새로운 헬스 플랜에 대해서 배우며, 오늘 만남을 기회로 많은 분들이 서로 친분을 쌓고 협력해 나가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공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1993년에 설립된 SMG는 독립된 의료진들이 모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로 2021년 현재 미 전역에 주치의 380명, 전문의 3,692명이 소속돼 있다. 다수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시애틀, 라스베가스, 하와이 등에서 종합적인 건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지아의 경우 2018년에 처음 애틀랜타에서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현재 주치의는 김시현, 강영원, 석원희, 강창석, 김창수, 김조명, 제임스 리, 이경호, 나성흠 등 18명이 소속돼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각 환자에게 주치의(PCP)를 배정해 주치의가 개별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시스템을 운영해, 환자의 필요 시 전문의(Specialist) 리퍼럴(Referral)를 신속히 해주며 진료 및 투약 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
SMG는 연방정부(CMS) 평가에서 2017~2020년 4년 연속으로 환자 만족도와 의료진의 진료 수준에서 최우수 등급 별 5개를 받았다.
메디케어만 소지하고 있는 시니어의 경우 HMO로 바꾸면 치과, 안과, 침술, 한방, 물리치료, 피트니스, 건강용품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G측은 매년 시니어 메디케어 혜택들이 추가되고 있다며, 치과, 안경, 보청기, 한의원, 일반의약품 구입 비용 지급 등 2022년에 새롭게 추가되는 다양한 혜택들이 많다고 전했다.
HMO 가입은 오는 12월 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SMG 전화 404-906-9633 또는 855-833-2022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