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노동시장, 고령화·인종 다양

미국뉴스 | 경제 | 2021-09-16 08:15:08

미국, 노동시장, 고령화, 인종다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색인종 비율 22.3%로 두 배 늘어

 

지난 40년간 미 노동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노동력 가운데 유색인종의 비율도 거의 두 배 늘었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연방 노동통계국(BLS) 소속 노동경제 학자들은 197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0여년간 수집된 노동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최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노동력의 고령화 현상이 분명해졌다는 점이다. 전체 노동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1979년 3%에서 지난해 6.6%로 2배 이상 증가했다. 55~64세 노동인력의 비중도 지난해 17.2%로 1979년(11.7%)에 비해 5.5%포인트 늘었다.

 

반면, 24세 이하 노동력의 비중은 확연히 줄었다. 1979년 8.2%에 이르던 10대(16~19세) 노동인구의 비율은 2020년 3.2%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노동인구 중 20~24세의 비율도 14.5%에서 8.5%로 6%포인트나 감소했다.

 

지난 40여년간 미국 전체 노동력의 인종적 다양성도 크게 증가했다. 1979년 11.7%에 불과했던 유색인종 비율은 2019년 22.3%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유색인종 가운데 히스패닉 노동자의 비중 증가가 눈에 띄었다.

 

노동자들의 비혼 비율도 빠르게 늘어났다. 1979년 전체 노동인구의 약 3분의 2(63.6%)가 기혼자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40년이 지난 2019년엔 기혼 노동력의 비율이 전체의 절반(52.3%) 수준으로 떨어졌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 노동자(1979년 44%→2019년 51%)의 미혼 비율이 남성(31%→45%)보다 높았다.

 

BLS 관계자는 “여성의 고학력화와 직업적 성취 중시 현상, 성차별적 사회규범 등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 피아센티니 BLS 커미셔너는 “수명 연장과 육체적 노동 비중의 감소, 교육 기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산만운전 집중단속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산만운전 집중단속

GSP 요원 주요 도로에 집중 배치 조지아주 공공안전국(DPS)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내 산만 운전을 근절하고 급증하는 귀성·귀경 차량을 관리하기 위해 주 전역에 순찰

한식당 투어 '서울 오브 더 사우스' 인기 개최 중
한식당 투어 '서울 오브 더 사우스' 인기 개최 중

토 낮에 이어 목 저녁 투어 추가사라 박 시의원이 투어 가이드 귀넷 카운티 관광청인 '익스플로어 귀넷(Explore Gwinnett)'이 올여름과 가을, 인기 프로그램인 '서울 오

K-8 휴대전화 금지∙간병인 신원조회 의무화…
K-8 휴대전화 금지∙간병인 신원조회 의무화…

▪7월부터 시행되는 조지아 새 법률5센트 단위로 현금 결제종교시설 인근 시위금지 의료용 대마초 사용 확대  올해 조지아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을 거쳐 확정된 350여개의 새

모바일 재외국민등록증 도입 추진

국회 ‘재외국민등록법 개정안’ 발의신원확인 편의성 제고 위해 모바일 재외국민등록증 도입 방안이 추진된다.후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 난 30일 “재외국민등록 제도의 실효 성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수정헌법 14조 ‘속지주의’ “대통령도 못 바꿔” 확인 비이민 비자 한인 가정 등자녀 신분 불확실성 해소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SAVE 폐지, 700만명 영향 학부모 한도도 대폭 제한 “일부 월 상환액 증가” 논란 교육부 “과도한 부채 완화” 연방 학자금 지원 공식 웹사이트.  7월1일부터 연방 학자금 대

[화제] 동해에 빠졌다 구조된 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편지…“평생 은혜 못 잊어”
[화제] 동해에 빠졌다 구조된 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편지…“평생 은혜 못 잊어”

양양 낙산해변 찾았다파도 휩쓸린 뒤 구조돼해경의 신속한 대처에“ 한국의 친절 기억할 것 물에 빠진 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향해 수영하는 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국립해양조사원 제

동포 영주권·국적취득 제도 개선 머리 맞댄다

재외동포의 영주권 및 국적취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제2차 다가치포럼’이 한국시간 오는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동포 영주권 및 국적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전년 대비 0.8% 상승 그쳐재정부담 낮춰 시장‘호재’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전국 실질 주택가격이 1년 가까이 하락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가 ‘레디 어린이 병원 오렌지카운티’에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원금 5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 설립한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