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의무화 확대해야’ 파우치 “통제에 필요”

September 14 , 2021 10:05 AM
사회 백신의무화 확대 필요

앤소니 파우치 국립알러지·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미국에서 팬데믹을 통제하려면 훨씬 더 많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정부와 대기업 직원 등을 상대로 대규모 접종 의무화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파우치 소장은 보건 당국자들과 신뢰받는 정치 의제의 전달자(언론·출판인)들이 보내는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도록 설득하지 못한다면 학교와 기업체에 추가적인 의무화가 필요할지 모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어 “그게(추가 의무화) 이 상황을 바꿔놓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들이 일터나 대학에 가지 않고 싶어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자발적으로 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효과가 없으면 대안(의무화)으로 가야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