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식당 참여, 할인행사 풍성
도라빌시가 지역 검색 서비스 업체 옐프(Yelp)와 공동으로 도라빌 식당주간 행사 ‘디스커버 도라빌’(Discover Doraville)을 일주일간 진행한다.
9월13일부터 19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미식가들은 각종 할인과 도라빌시의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시 소재 100여개 식당과 스몰 비즈니스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오전 현재 도라빌시는 얼마나 많은 식당이 참여할 것이지 밝히지 않고 있으나 제럴드 에반스 시의원은 비즈니스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에 참가할 것을 당부했다.
에반스 시의원은 “가능한 많은 식당, 제과점, 카페가 참가하기를 희망한다”며 “누구든 이 행사에 일부분이 되도록 초대받았다”고 말했다. 에반스는 오는 11월 선거에서 아부 자헤드의 도전을 받고 있다.
옐프는 참가업체을 자신의 플랫홈에 게시할 예정이며,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각 업체의 할인 및 메뉴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타코 화요일, 스윗 수요일, 포 목요일 등의 날짜별 주제 음식을 선정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민자들이 몰려 사는 도라빌 하이웨이를 따라 자리잡은 식당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봄에는 인근 터커와 브룩헤이븐이 식당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도라빌 식당주간 행사는 셀폰을 www.doravillega.us/news_detail_T2_R668.php에서 QR코드를 다운받아 업데이트된 새 소식을 얻을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