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경제학 교수 연구
비즈니스, 자전거 도로 건설·유지
최근 조지아텍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 관련 산업이 연간 4억9,600만달러의 경제적 효과와 4,529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야별로 알아보면 자전거 관련 비즈니스로 3억6,100만달러, 자전거 도로 건설로 1억2,400만달러, 자전거 관련 행사 및 단체들에 1,000만달러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텍 경제학과 샤택쉬 동데 교수는 조지아교통부로부터 요청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위해 700여개 비즈니스업체의 판매 및 고용 기록, 80여개 자전거도로의 건설 및 유지 비용을 조사했으며, 60여개의 관련 행사와 30개 자전거 관련 단체를 조사했다.
동데 교수는 “조지아의 자전거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나 개발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구가 필요하다. 모든 새로운 사업 효과에 대해 엄격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지아 자전거 산업의 경제적 효과’ 연구는 온라인을 통해서 상세히 볼 수 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