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희귀식물 ‘두들레야’ 밀반출, 한인 일당 주범 내주 재판

미주한인 | 사회 | 2021-08-24 08:40:44

두둘레야,밀반출,한인,재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희귀 다육식물로 캘리포니아에서 자생하는 ‘두들레야’를 한국으로 대거 밀반출하려다 기소된 한인 일당의 주범에 대한 재판이 다음 주에 열린다.

 

연방 검찰은 LA 지역에서 다량의 두들레야를 한국으로 밀반출하다 적발돼 기소된 한인 일당 3명 기운데 주범격인 김모(46)씨가 오는 9월2일 LA 연방법원에 출두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에 대한 재판은 당초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내주로 미뤄졌다.

 

김씨는 희귀식물 밀반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것으로 보이며, 검찰에 따르면 유죄 판결시 최대 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김씨는 지난 2018년 불법 행위가 적발돼 처음 기소될 당시 LA에서 멕시코 티화나를 거쳐 한국으로 도주했지만, 이후 남아프리카에서 체포돼 지난해 10월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김씨 일당은 당시 LA행 편도 티켓을 끊어 미국에 온 뒤 캘리포니아 전역을 돌며 두들레야 5,731개를 불법 채취해 샌디에고 지역 너서리를 통해 이를 밀반출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김씨와 함께 기소된 또 다른 김모(44)씨는 지난 2019년 이미 유죄를 인정한 뒤 4개월형을 선고받았고, 또 다른 공범 백모(47)씨는 현재 도주 중으로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당시 검찰은 LA 인근 캄튼에서 박스 34개에 나눠담긴 664파운드 가량의 두들레야 3,715개를 압류했는데, 이는 한국 암시장에서 거래될 경우 시가가 60만여 달러에 달하는 규모였다고 검찰은 밝혔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세계 최고의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이자, 와튼 스쿨(Wharton School)로도 잘 알려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이하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중동전쟁 세계경제 여파 어디까지] ‘제2의 오일쇼크’ 오나…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원유가 100달러 돌파 여파환율 또 롤러코스터 행진산유국 생산차질 리스크에세계 금융시장 한때 ‘출렁’ ‘호르무즈’ 운항재개 분수령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9일 바레인 시트라섬의 뱁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자산운용사 뱅가드 보고서생활비·의료비 등 재정압박 “작년 가입자 6% 긴급 인출” 팬데믹 전 평균 2% 웃돌아 가계 압박에 401(k)를 조기 인출하는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검색대 ‘긴 줄’3 시간까지… 공항 ‘대혼란’

국토부 셧다운 장기화TSA 무급에 인력 부족보안검색대 축소 운영항공기 탑승 놓치기도 LA 국제공항(LAX)을 비롯한 미국 주요 공항들이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의 여파로 극

“대마·코카인 등 마약류 뇌졸중 위험 크게 높여”

마리화나(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

트럼프 지지율 급락… ‘부정적’ 62%

인플레 대응 부정적 평가 지지율 36%의 2배 가까워 이란 전쟁에 지지층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2주차에 접어들며 국내 여론 악화에 직면했다. 원유 가격 급등과 물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세계역사 속 여성 100명에

NYT ‘여성 역사의 달’기획기사서 집중 조명  유관순 열사(왼쪽)와 길원옥 할머니 [연합]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에서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선정한 역사적 인물

“21세기 독립운동가 양성 프로젝트”

반크·대한인국민회 공동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미주 한인단체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제니퍼 최)과 ‘글로벌 대한인국민회 홍보대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쿠팡 투자사 “연방정부, 무역법 301조 광범위한 조사 추진”

‘조사 청원’ 철회하며 주장  지난달 27일 서울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가 서 있다. [연합]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공정 처우’를 주장하면서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죽스’ 시험주행 확대

SF·라스베가스 서비스 죽스(Zoox) [로이터]  아마존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죽스(Zoox)가 시험 주행 도시를 미국 10개 도시로 확장했다. 죽스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텍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