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앨라배마서 또 바이든 공격…"아프간 철수 아닌 항복"

미국뉴스 | 정치 | 2021-08-22 11:06:47

트럼프,바이든공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역사상 최대의 외교정책 굴욕…명예롭게 빠져나왔어야"

조 바이든-도널드 트럼프 (CG)[연합뉴스TV 제공]
조 바이든-도널드 트럼프 (CG)[연합뉴스TV 제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군이 사실상 "항복과 같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을 거듭 비판했다.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앨라배마주 컬먼에서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한 집회에서 아프간 철군이 미국 역사상 "최대의 외교정책 굴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바이든의 아프간에서의 잘못된 철군은 그 어느 때를 막론하고 한 국가지도자의 총체적인 무능을 가장 놀랄만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 기간인 지난해 탈레반과 평화 합의를 체결해 미군과 동맹군을 올해 5월 1일까지 아프간에서 철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약속 시한을 연장하면서 5월 1일부터 아프간 철군을 시작해 9월 11일 이전에 끝내겠다고 밝혔다.

미군 철수가 시작되면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공세가 강화됐고, 결국 최근 아프간 전역이 탈레반 수중에 떨어졌다.

탈레반은 아프간 새 정부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자신이 제시했던 계획을 따르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미국 국민과 장비를 남겨놓고 군대가 빠져나온 데 대해 한탄했다.

그는 "우리는 명예롭게 빠져나갈 수 있었고 빠져나갔어야 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명예로운 것과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철수가 아닌 완전한 항복"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탈레반이 자신에게 존중을 보여줬다며, 만약 자신이 여전히 재임 중이었다면 아프간이 이렇게 손쉽게 넘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프간 수도 카불이 함락되기 직전 내놓은 성명에서도 "탈레반이 카불의 미국 대사관에 깃발을 내건다면 이 얼마나 망신스러운 일인가"라며 "이는 나약함과 무능, 총체적인 전략적 모순에 따른 완전한 실패"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체로키 교육청 한 달 계도 거쳐5월 4일부터 위반차량에 부과 앞으로 체로키 카운티에서 운전할 때 정차 중인 스쿨버스가 있다면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체로키 교육청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주의회 미청구 재산 지급법안 500달러 미만 수표 자동발송  조지아 주민 수십만명이 별도 신청 없이도 자신의 미청구 재산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주하원은 지난주 27일 미청구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갤런당3.63달러…1주일새 10센트 ↓ 유류세의 한시적 면제 이후 조지아 개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전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개스 버디에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28일 조지 피어스 파크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8일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봄맞이 동포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봄을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사무실 노크로스 이전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56차 1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50개주 3,300곳…역대 최대 규모 애틀랜타도 메트로 전역서 6천여명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독단적인 통치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지난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시민권 박탈’ 본격…대대적 단속 확대
‘시민권 박탈’ 본격…대대적 단속 확대

연방 법무부·이민당국‘비자격 귀화신청’ 색출월 100여건 이상 처리 연방 정부가 미 시민권자에 대한 ‘시민권 박탈(denaturalization)’ 조치를 본격 확대하면서, 시민권

다시 치솟는 모기지 금리… 6%대 ‘훌쩍’
다시 치솟는 모기지 금리… 6%대 ‘훌쩍’

6.38%, 0.16%p 급등6개월 만에 최고치 올라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로 전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주택 업계

이민 신청 철회해도 ‘사기 책임’ 못 피한다
이민 신청 철회해도 ‘사기 책임’ 못 피한다

USCIS 단속 대폭 강화AAO 판례 후 정책 변경“편법·중복 신청 차단”H-1B 등 심사에 직격탄 USCIS가 사기 및 허위 진술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 [로이터] 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