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칸영화제 초청작 ‘블루 바유’ ‘이민자 삶 조명’ 한인 영화 호평

미주한인 | 연예·스포츠 | 2021-07-19 09:09:48

칸영화제,초청작,블루바유,한인감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가족의 삶을 조명한 저스틴 전 감독·주연의 영화 ‘블루 바유’(Blue Bayou)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끌어냈다.

 

17일 폐막한 제7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된 저스틴 전 감독의 ‘블루 바유’는 미국 매체들로부터 이민자들의 현실을 잘 반영한 시의적절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블루 바유’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안토니오(저스틴 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성인이 돼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입양 당시 시민권을 얻지 못한 신분 때문에 강제 추방 위기에 처하게 된다.

 

영화는 미국의 해외 태생 입양인의 제도적 문제와 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드라마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외국 태생 입양인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2000년에 통과됐지만, 이 법은 소급 적용되지 않아 여전히 강제 추방 위기에 몰린 입양인들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감동적이고 시의적절한 이야기”라며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미국 문화의 기괴한 부분을 지적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영화 전문매체 인디와이어는 “미국의 외국 태생 입양인 추방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라며 “영화의 핵심은 이 나라의 외국 태생 입양인의 이민 신분”이라고 전했다.

 

특히 ‘블루 바유’는 미주한인 감독이 미국에 사는 이민자의 현실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오스카 수상작인 ‘미나리’와 비교되기도 했다. 데드라인은 “‘미나리’가 미국 시골에서 성공하려고 애쓰는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낙천적으로 그렸다면, ‘블루 바유’는 (이민 가정에) 불완전한 환경과 엄격한 법의 집행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저스틴 전 감독은 사실 배우로 영화계에 먼저 발을 들였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주인공 벨라의 학교 친구 에릭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번 영화에서도 주인공 안토니오를 직접 연기했다.

 

칸영화제 초청작 ‘블루 바유’ ‘이민자 삶 조명’ 한인 영화 호평
칸영화제 초청작 ‘블루 바유’ ‘이민자 삶 조명’ 한인 영화 호평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