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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 내다보고 몰빵보다는 분산투자 하라

미국뉴스 | 경제 | 2021-07-15 09:09:54

분산투자,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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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장기전, 단기적 변화 일희일비 금물

연령에 맞게… 노년은 리스크 큰 종목 줄여야

 

김모씨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남들은 투자자금을 회수하던 때에 오히려 기존의 401(k) 직장은퇴연금을 개인 IRA로 롤오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팬데믹의 여파로 한때 폭락장을 연출했던 뉴욕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 1년간 높은 투자수익을 올렸다. 그는 투자수익을 점검하기 위해 하루에 수차례씩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재무정보, 비즈니스 뉴스, 분석 및 주식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마켓워치’는 투자가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너무 자주 들여다보면서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팬데믹 시대의 주식투자요령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5~10년 내다보고 몰빵보다는 분산투자 하라
 주식투자를 하는 것도 좋지만 장기및 분산투자를 하는 가운데 돈에 대한 투자철학을 공고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로이터]

 

■ 주식투자는 장기전이다

단기간 시장의 변화에 너무 민감하지 말고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5년에서 10년정도는 최소한 내다보고 우량주식 등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서 그날 그날의 주식시장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는 것이 주식전문가들의 충고이다.

제레미 쿨렌 투자 분석가는 “어떤 투자가들은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폭락하게 되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냉정한 마인드로 주가를 팔로업하는 등 평정심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주식투자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그날 하루의 등락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제레미 클렌 분석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감정의 동요를 경험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고 “어차피 장기전이기 때문에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씩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분산투자를 한다

한 주식에만 몰빵 투자는 곤란하다.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요즘처럼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언제 어떻게 낮아질지 예측하기 힘들다.

만약 특정주식에 투자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상장지수펀드(Exchange-traded funds·ETF)도 권할 만 하다. ETF는 선물(commodity), 채권(bond) 또는 여러 증권을 한데 묶은 바스켓을 만들어 쫓아가는 투자 펀드다.

특정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다.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과 시장상황의 변동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선호하는 분야의 주식에만 몰아서 투자를 하지 말고 적정하게 분야별로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위험도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다.

 

■ 주식시장은 손실을 볼 수 있다

투자수익률이 높은 주식은 그만큼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각오하고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 만약에 나이가 많다면 위험도가 놓은 주식의 투자 비율을 좀 낮출 필요가 있으며 젊은 나이면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높은 주식의 투자를 권해 볼 만하다.

주식시장에 투자한다는 것은 은행에 저축을 하거나 채권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위험할 수 있다. 투자한 돈을 모두 날리거나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S&P 500지수같은 경우 연간 7%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개별주식의 경우에는 수익률이 이보다 더 높을 수도 있고 더 낮을 수도 있다. 투자한 돈이 불어나면서 수익을 본 것으로 재투자를 할 수도 있다. 재투자한 것이 또 수익이 난다면 복리이자가 늘어나는 것처럼 계속 해서 수익을 볼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부자가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 돈에 대한 철학을 확고히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돈이 인생의 주인이 된다면 주식의 등락에 연연하게 된다. 한 마디로 피곤한 인생이 된다.

매튜 슈바르츠 투자분석가는 “당신에게 돈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생각해보고 소비 및 저축하는 패턴을 통해 인생의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인생의 의미를 친구과 가족 등의 인간관계에서 찾아야지 등락을 거듭하는 증시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 것에 인생의 목적을 두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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