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투자이민(EB-5) 프로그램 쿼타 대폭 줄어든다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07-14 10:10:52

투자이민,쿼타,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연간 영주권 쿼타에서 투자자의 가족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쿼타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판결은 다른 취업이민과 관련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다른 취업이민 프로그램의 연간 쿼타 계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비영리 이민정책 기관 이민연구센터(CIS)는 워싱턴 DC 연방 항소법원이 지난 9일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연간 쿼타에서 투자자와 자녀를 제외시켜야 한다며 연방 국무부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에서 투자이민 연간 쿼타에서 투자자와 그 미성년 자녀들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항소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연방 이민법은 비자 상한선에 대해 투자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을 계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결론내렸다. 판사 3인 합의부로 진행된 이번 심리에서 스리니바산 수석판사는 “투자 비자를 합산할 때 국토안보부(DHS)는 투자자의 배우자와 자녀에게 부여된 비자를 계속 계산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투자 이민 프로그램의 연간 영주권 상한은 1만 개이다. 통상 투자자 한 사람이 3명 정도의 가족을 동반하고 있어 배우자와 자녀가 쿼타 계산에서 제외되면 실제 투자이민 영주권 또는 비자는 3만 명에게 발급될 수 있다.

 

이날 항소법원의 판결로 투자자의 가족까지 쿼타 상한에 포함되면, 실제 투자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투자자는 3로 축소되는 결과를 낳게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투자이민 영주권 적체가 심화되고 실제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투자자가 대폭 축소되는 결과는 야기할 수도 있다.

 

이날 소송에서 투자이민 업계측이 승소했다면 투자이민 쿼타는 실질적으로 1만개가 아닌 약 3만개를 확보할 수도 있었다. 이민 업계는 이번 판결이 다른 취업이민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칠 수있을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도 온라인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13일 연방 이민법은 미국 시민의 부모, 배우자, 미성년 자녀 등 직계가족 초청에는 상한을 두고 있지 않지만 이번 판결로 인해 다른 순위의 취업이민에도 투자이민과 같은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이러스 메타 이민변호사는 이 매체에 “이 소송은 투자이민프로그램(EB-5)의 영주권 상한에 대한 것이지만 다른 취업이민 또는 가족이민 관련 추가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민 업계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 이민법의 203(d)조항을 재해석해 동반 가족을 쿼타에 포함시키지 않기를 희망하지만, 이번 판결은 동반 가족도 쿼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분명한 결론으로 못을 박은 것 같다”고 말했다.

 

투자이민을 비롯해 다른 취업이민 프로그램에서 주신청자뿐 아니라 동반 가족들까지 쿼타에 포함될 경우, 영주권 적체가 심화돼 영주권 대기 기간은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