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17년 만에 돌아온 '프렌즈'…BTS"영어와 인생 배웠죠"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5-27 09:09:03

프렌즈,BTS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원년멤버 재결합 특별편에 게스트 출연…RM "내 영어 선생님"

CNN도 BTS 행보 재조명…"또 하나의 이정표"

 

17년 만에 돌아온 '프렌즈'…BTS"영어와 인생 배웠죠"
CBS '스티븐 콜베어 쇼' 출연한 BTS[빅히트뮤직 제공]

 

 "로스와 챈들러, 모니카. 그들은 미국에서 온 내 영어 선생님들이었어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은 지난 21일 미 연예매체 ET와 인터뷰에서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를 보며 영어를 배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전에도 그는 10대 때 어머니가 '프렌즈' 전 시리즈를 담은 DVD를 가져왔고, 처음에는 한글 자막으로, 그다음에는 영어 자막으로, 마지막에는 자막 없이 이를 시청했다고 언급해왔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일원으로 성장한 그는 '프렌즈'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인 특별편의 게스트가 됐다.

 

BTS는 27일(현지시간) HBO 맥스가 공개한 '프렌즈: 더 리유니언'(Friends: The Reunion)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프렌즈: 더 리유니언'은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리사 커드로, 매트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비드 슈위머 등 원년 출연진이 17년 만에 뭉친다는 점에서 세계적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이들은 과거 '프렌즈'를 찍었던 워너 브러더스 스튜디오에 다시 모였다.

BTS는 짧은 인터뷰 영상으로 출연했다. RM이 "'프렌즈'는 내가 영어를 배우는 데 정말 큰 역할을 했고, 나에게 인생과 진정한 우정에 대해 가르쳐 줬다"고 말한 뒤 멤버들이 "우리는 프렌즈를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BTS가 등장할 때 태극기와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밴드'(Biggest boyband on the planet)라는 자막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17년 만에 돌아온 '프렌즈'…BTS"영어와 인생 배웠죠"
NBC 방송 시트콤 프렌즈[NBC 제공]

 

앞서 RM은 ET 인터뷰에서 "(특별편 출연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면서 "마치 '프렌즈'(에 나오는 인물들)의 친구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특별편 출연 소회를 전했다.

'프렌즈' 특별편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레이디 가가 등이 게스트로 나서고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원년 멤버들을 인터뷰하는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했다.

BTS뿐만 아니라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이 왜 '프렌즈'를 좋아하는지를 들려줬다.

이번 '프렌즈' 특별편 출연은 미국 주류 대중문화에서 BTS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BTS가 프렌즈 특별편 출연으로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고 짚었다.

BTS가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13분 만에 유튜브 1천만 뷰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2억 뷰를 넘었다.

BTS는 또 전 세계적인 인종 차별 반대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지난해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운동에 소속사와 함께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기부했다.

이들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팬덤인 '아미'도 호응하며 같은 금액을 모아 BLM 측에 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90세 한인 노인 살해 용의자...무죄 석방
90세 한인 노인 살해 용의자...무죄 석방

배심원 재판에서 무죄 선고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90세 노인을 흉기로 54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여성이 체포 18개월 만에 무죄 판결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지난

몽고메리 한인학생들 로보틱스대회 2연패
몽고메리 한인학생들 로보틱스대회 2연패

Team Warriors, VEX 로보틱스 대회 석권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카톨릭 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팀 워리어스(Team Warriors)가 지난 2월 2

주 전역 주택화재 하루에 20건꼴
주 전역 주택화재 하루에 20건꼴

지난달 피해주민 2,300여명 올해 들어 조지아 전역에서 주택 화재가 급증해 적십자 긴급지원 활동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미 적십자 조지아 지부는 올 1월 한달 동안

JJ 에듀케이션 '역사팀' 지역대회 석권
JJ 에듀케이션 '역사팀' 지역대회 석권

'전국 역사의 날' 지역대회 2팀 1위4월 18일 조지아주 대회 진출 확정 입시전문 학원 JJ에듀케이션(원장 임지혜, 제시카홍) 소속 학생 2개 팀이 지난 2월 28일 열린 ‘전국

애틀랜타서도 이란 사태 찬반 집회
애틀랜타서도 이란 사태 찬반 집회

하메네이 사망엔 모두 환영미 군사개입 지속여부 이견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으로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자 애틀랜타에서도 이를 둘러싼 찬반

플로리다 잭슨빌에서도 '대한독립 만세'
플로리다 잭슨빌에서도 '대한독립 만세'

북부플로리다한인회 3.1절 기념식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남용)는 3.1절 제107주년을 맞아 잭슨빌 한인동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포토뉴스〉 멤피스한인회 3.1절 기념식
〈포토뉴스〉 멤피스한인회 3.1절 기념식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회장 정원탁)는 1일 오후 5시 멤피시한인회관에서 3.1절 제10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냄새만으로 마리화나 단속 못한다
냄새만으로 마리화나 단속 못한다

주하원 관련 법안 발의차량수색 및 체포 금지  마리화나 냄새만으로 차량을 수색하거나 체포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주하원에서 추진 중이다.재스민 클락 의원(민주) 의원은 지난달 1

샬롯한인회,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샬롯한인회,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상영간담회 및 평화의 메달 수여식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 이사장 심재옥)는 지난 3월 1일(일) 오후 2시와 5시, AMC Carolina Pavil

HKC_ARCHERY, 미국 최대 인도어 대회서 두각
HKC_ARCHERY, 미국 최대 인도어 대회서 두각

제57회 미국 실내양궁 내셔널 챔피언십 전원 상위권 '쾌거' 제57회 미국 실내 양궁 전국대회(57th USA Archery Indoor Nationals)에서 HKC_ARCHER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