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방미길 오른 문대통령, 코로나로 '간소화·실무중심'

한국뉴스 | 정치 | 2021-05-19 10:10:11

문대통령,방미,간소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정숙 여사 동행 안해…수행원·취재진 대폭 줄어

대규모 이벤트 대신 실무 중심 일정

 

방미길 오른 문대통령, 코로나로 '간소화·실무중심'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 워싱턴DC 방문은 취임 후 네 번째이자 2년 1개월 만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앞서 2017년 6월, 2018년 5월, 2019년 4월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형식으로 이뤄진다.

의전상 국빈방문, 공식방문 보다 간소화되는 것이지만, 내용상 공식방문과 차이가 없다는 게 외교소식통들의 설명이다. 지난달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방미도 공식 실무방문이었다.

 

문 대통령은 19일부터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소화한다.

 

취임 후 첫 방미(2017년 6월 28일∼7월 2일)와 체류 기간은 같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행원 규모나 일정 등이 축소되거나 현지 사정에 맞춰졌다.

당장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번 방미에 동행하지 않는다. 김 여사는 지난 세 차례 워싱턴DC 방문을 함께한 바 있다.

공식 수행원 규모도 평소 방미 때와 비교해 절반가량으로 줄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미국 측의 요청으로 동행하는 취재진 규모 역시 기존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방미길 오른 문대통령, 코로나로 '간소화·실무중심'
방미길 오른 문대통령, 코로나로 '간소화·실무중심'

 

일정상 변화도 눈에 띈다.

지난 2017년 6월의 경우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인 만큼 백악관 만찬, 동포간담회,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 등 많은 사람이 함께 자리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자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제외하고는 소규모 만남이나 방문이 주를 이룬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은 미국 하원 지도부 간담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접견,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 면담,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 참석 등이다.

코로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실무·실용'에 초점을 맞춰 일정을 짰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 아닌 백악관 인근 한 호텔에서 머문다. 블레어 하우스가 5월부터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는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지는 않았으나,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시작으로 해외 순방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은 '33년 만에 대통령 해외순방이 없는 한 해'로 기록됐다. 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위해 전용기에 몸을 싣는 것도 2019년 12월 중국 방문에 이어 1년 반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에 이어 내달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4개 도시 편도 항공권 40.40달러4월 4일 자정 전까지 예약해야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이 애틀랜타의 지역번호를 기념하는 '404 데이'를 맞아 하츠필드-잭슨

주의회, 예산·소득세율 인하·재산세 감면 승인
주의회, 예산·소득세율 인하·재산세 감면 승인

주 소득세율 5.19%에서 8년간 3.99%재산세 증가율 3% 또는 물가 낮은 것초등 읽기능력 향상 7천만 달러 배정 조지아주 의회가 회기 종료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헌법상 유일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주일 오전 야외행사 비상 이번 부활절 주말, 비와 폭풍우가 예고되어 있어 주일 아침 예배 및 야외 행사를 계획한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채널 2 액션 뉴스 기상학자 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온라인 허위정보 게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주말 몰오브조지아(Mall of Georgia)에서 시위가 계획되어 있다는 허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작성한 혐의로 한 1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비용제한 법안 주의회 통과비용청구도 직접 보험사에  주의회가 ‘부르는 게 값’인 구급차 비용 부담을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주하원은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구급차 청구비용에 상한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  분석공화 잭슨 후보 30억달러 최고민주선 던컨 770만달러 선두 TV광고 9천만 VS 100만달러  조지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와 민주 양당 후보 간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미국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리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년 만에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한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가짜 호스피스 환자 등록 메디케어 조직적 편취영주권 의료서류 조작 연방 당국이 메디케어 등 의료 시스템을 악용하는 헬스케어 사기 범죄에 대한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한인을 포함한

10명 중 4명…“비상금 500달러도 없다”

물가상승·생활비 부담저축 감소, 재정 악화 미국인 상당수가 긴급 상황에 대비할 최소한의 현금성 저축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가계 재정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여전… 고유가도 안 먹히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여전… 고유가도 안 먹히나

고물가에 차 구매 꺼려부품 공장들 닫고 감원결국 경제상황 호전돼야 5년 전 ‘러스트벨트’(쇠락한 오대호 연안 공업지대)에서는 전기차(EV) 특수 바람이 거셌다. 제너럴모터스(GM)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