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위치한 김앤박 변호사 사무실에서 코로나 이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선교단체 태멘 미션(대표 강도원 목사)에 1만달러를 기부했다.
알버트 김 변호사와 로버트 박 변호사가 함께 하고 있는 김앤박 변호사 사무실은 이민, 신분 문제 및 교통사고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알버트 김 변호사는 “코로나 이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태멘 미션의 구제사업을 듣고, 좋은 취지로 많은 사역을 하는 것을 알게 돼 태멘 미션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멘 미션은 김앤박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포트하는 첫 번째 단체로, 태멘 미션에 대한 후원은 이것이 2번째다. 작년 연말 태멘 미션이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음식배달을 하는데 필요한 냉동 트럭을 구매하는데 처음으로 1,000달러를 후원했다.
태멘 미션의 강도원 목사는 이번 1만달러 기부금 중 50%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사역에 사용할 예정이고, 40%는 장애인선교학교 설립을 위한 스쿨펀드로 사용하고, 나머지 10%는 미자립교회 선교비로 보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태멘 미션은 설립된 지 8년된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 구제사업과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장애우들이 성인이 됐을 때 케어해 줄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부모가 없는 장애우나 성인 장애우를 케어할 수 있는 장애인선교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 중이다. 기독교선교단체인 태멘 미션은 초교파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도네이션을 하면 100% 세금공제가 된다.
교통사고 및 이민법 전문의 김앤박 변호사 사무실은 지난 5년간1,500~2,000 케이스를 담당해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진행을 자랑한다. 특히 알버트 김 변호사는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에 능통해 각종 이민 관련 문제와 추방 재판 쪽에 강하다. 신분변경이나 이민 관련 문제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있는 한인업주들의 문의도 많다.
김앤박 변호사사무실에서는 전화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케빈 강 사무장(404-509-6772) 또는 사무실(770-305-6252)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