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개발을 위한 실태조사’와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지수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차세대 육성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한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개발을 위한 실태조사’는 ▲미주한인 이주역사에 따른 미주 한인사회의 변화 ▲미래 주역 차세대 커뮤니티와 단체 파악 ▲미주 차세대 단체들의 모국간 관계와 거주국 사회간 참여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주 차세대 단체들은 모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모국의 연결고리를 활용하는 경우가 적어 미주 한인 정책 및 사업이 미주 한인사회의 현황과 요구를 반영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