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바이든 100일 ‘지지 과반’ 여론조사 잇따라

미국뉴스 | 정치 | 2021-04-25 14:14:21

바이든,100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BC “53%”, WP·ABC “52%”, 퓨리서치 “59%” …대유행대처 합격, 국경·이민 미흡

 82% “국가분열”, 19% “백신 거부감” … “1952년 이래 ‘찬성<반대’는 트럼프 유일”

 

취임 100일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50%가 넘는다는 미 언론의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NBC뉴스가 17∼20일 미국 성인 1천 명을 상대로 조사(오차범위 ±3.1%)해 25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0%, 무당층에서는 61%가 지지한다고 답했지만,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9%만이 그렇다고 해 지지 정당에 따른 입장차가 극명했다. 

 

전체 응답자의 39%는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지지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취임 100일 지지율은 같은 시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0%)보다는 높지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61%)보다는 낮았다고 NBC는 전했다.

분야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에 69%가 지지했고, 경제와 국가통합에 각각 52%, 인종 문제에 대해서는 49%가 지지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 문제 대처(35%), 총기 이슈(34%), 국경 안보 및 이민 문제(33%)에 대해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통합 노력에 대해 과반의 지지에도 여전히 국가가 분열돼 있다고 답한 사람은 82%에 달했다.

지난달 의회를 통과한 1조9천억 달러(약 2천140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부양법안에 대해서는 46%가 찬성했고, 25%는 나쁜 생각이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추진 중인 2조3천억 달러(약 2천570조 원) 규모의 '미국 일자리 계획'엔 59%가 긍정 반응을 보였고, 21%는 동의하지 않았다. 

 

대유행과 관련해 응답자의 61%는 미국에서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했고,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은 19%로 나타났다. 백신접종 전인 작년 10월 NBC와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서는 55%가 최악의 상황은 아직 안 왔다고 답했었다.

백신을 절대로 맞지 않겠다고 답한 이는 12%, 꼭 맞아야 할 경우 맞겠다고 한 사람은 7%로 나타나는 등 5명 중 1명은 백신에 거부감을 보이거나 망설였다.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쟁점 한두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엔 대유행(30%), 국가통합(25%), 인종문제(23%), 경제(23%), 국경안보·이민(22%)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은 대유행(43%), 인종(35%), 총기(25%), 통합(23%), 공화당 지지층은 국경·이민(47%), 경제(28%), 세금·지출(23%), 통합(17%)을 중요하게 봤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18∼21일 성인 1천7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오차범위 ±3.5%)도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지지율은 52%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42%는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1952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부터 13명의 역대 미 대통령 중 취임 100일을 즈음한 여론조사에서 직무 찬성보다 반대가 많은 대통령은 트럼프가 유일하다고 WP는 보도했다. 트럼프의 취임 100일 당시 지지도는 찬성 42%, 반대 53%였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대유행 대처(64%)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국경 및 이민 문제에서는 37% 지지에 그쳤다.

응답자의 60%는 바이든이 공화당과 협력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5일 발표한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59%였다.

<연합뉴스>

바이든 100일 ‘지지 과반’ 여론조사 잇따라
 [ 로이터 = 사진제공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기획 및 구획 부서 차칭 수수료 요구 귀넷 카운티 정부가 최근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토지 개발 및 송금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긴급 주의를 당부했다.카운티 당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연방하원 찬성 307, 반대 117표로 통과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가 마침내 폐지될 가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FBI “월드컵 기간 집중단속”이민법 위반 조종사1명 체포  피파(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스타디움 주변에서 비행금지규정을 위반한 드론 100여대가 압수됐다.연방수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우버 상대 성폭력 민사소송서최고경영자에 증인 출석 명령  귀넷 카운티 주법원이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와 관련해 우버를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우버 최고경영자에 대한 증인출석을 명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디캡∙리치먼드∙서배나 등 성비위 교직원 처리 실태  연방 교육부가 조지아 3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성비위 관련 교직원 처리 실태 조사에 나섰다.AJC는 16일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34명 고용한 베이커리연말까지 25만 달러 모금 필요 로렌스빌에 위치한 장애인 고용 베이커리 '스페셜 니즈 앤 트리츠(Special Kneads and Treats)'가 심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9월 11일까지 신청 공모받아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학교를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기존 체류학생·유학준비생 모두 적용…당장 9월 학기 적용 예상, 혼란 우려교환방문 비자 체류 기한도 4년으로…외국 언론인 비자는 240일로 제한작년 기준 J비자 한국인·가족 1만1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ICE에 차량 검문 재개 지시 총격 논란 속 보디캠 의무화 현장 대응 투명성 강화 차원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건국 250주년 기념 가을 발행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이 나온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엑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