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아마존 미용실 생긴다’ 문어발식 확장 비난도

글로벌뉴스 | 경제 | 2021-04-22 10:10:14

아마존,미용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이미용 사업에 진출해 영국에 첫 아마존 미용실인 ‘아마존 살롱’(Amazon Salon)을 오픈한다.

 

사업 다각화의 일환이라는 아마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따른 시장 독점이라는 비판과 함께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영국 지역 본부가 위치한 이스트 런던 지역에 미용실인 ‘아마존 살롱’의 오픈을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날 밝혔다. 아마존의 첫 미용실이다.

 

아마존 살롱은 영국 지역 본부에서 5분 정도 떨어져 있는 스피탈필드에 위치해 있는데 이 지역은 평소 최신 유행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5,000명 정도의 영국 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임직원 전용으로 운영될 아마존 살롱은 1,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일주일 내내 문을 연다. 아마존은 아마존 살롱 오픈 이후 수주 내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기 위해 전화나 이메일, 또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 대상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 살롱의 이용료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첨단 대기업답게 새로운 기술이 미용실 내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를 들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다양한 헤어 및 염색 스타일을 눈으로 실제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포인트 앤 런’(point-and-learn) 기술을 도입해 순서를 기다리면서도 미용실 내 제품을 가리키면 화면을 통해 해당 제품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아마존 플랫폼에서 구입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아마존 살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자체 개발한 태블릿인 파이어를 제공해 미용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런던 이외 지역에 또 다른 아마존 살롱을 열 계획은 현재로서 없다는 아마존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행보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 1994년 온라인 서점을 오픈했던 아마존은 공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클라우드 컴퓨팅, 음악 및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에 그로서리 마켓 등으로 진출해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아마존은 구글과 함께 시장을 독식해 오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아마존 살롱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또 홍역 확진자…올해 모두 22명
조지아 또 홍역 확진자…올해 모두 22명

메이컨 주민…펜주 감염자 접촉  조지아에서 또 한 명의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조지아 보건부(DPH) 발표에 따르면 메이컨 카운티에 거주하는 백신 미접종 주민 1명이

쓰레기통에 아기를… 아동학대 혐의 3명 체포
쓰레기통에 아기를… 아동학대 혐의 3명 체포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구조“유기 대신 의료시설 인계”당부 쓰레기통에 버려진 영아가 발견돼 구조됐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3명을 체포해 기소했다.서배나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1

가을 식탁에 오르는 자연산 송이버섯 판매
가을 식탁에 오르는 자연산 송이버섯 판매

‘이상무가간다’ 영상 시청자 10% 할인 구이부터 밥·라면까지… 시식으로 전한 송이의 향 가을 제철 식재료인 오레건 자연산 송이버섯을 선물용 박스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조지아주립대 등록학생 역대 최다 5만4천명
조지아주립대 등록학생 역대 최다 5만4천명

페리미터 칼리지 포함 애틀랜타(Atlanta News First) — 올가을 조지아주립대학교(GSU)에 5만 4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하며 대학 역사상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1

애틀랜타 수돗물 경보 해제..."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수돗물 경보 해제..."마셔도 안전"

당국, "오염 물질 검출 안돼" 사우스 풀턴, 페어베른, 유니언 시티, 채터후치 힐스, 팰메토 지역을 강타했던 대규모 수돗물 끓여 마시기 경보(Boil water advisory)

아마존 판매 진통제 대량 리콜
아마존 판매 진통제 대량 리콜

아세트아미노펜500mg 변색 신고 아마존에서 판매된 자체 브랜드 고함량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가 대량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뉴저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조지아 조기투표 열기 뜨겁다…첫날 19만명
조지아 조기투표 열기 뜨겁다…첫날 19만명

2022년 대비 40% 늘어  올해 조지아 중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2022년 중간선거 당시 첫날 투표자 수를 훨씬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 중간평가를 겸해 주지사와 연

미주다일 청소년 밥퍼봉사단 2기 출범
미주다일 청소년 밥퍼봉사단 2기 출범

네팔 홍수 피해자 돕기 모금활동 전개 ‘미주다일 청소년 밥퍼 봉사단 2기’가 지난 13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발대식 열고 네팔 홍수피해자들을 위한 사랑의 모금으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애틀랜타 신규 시민권자 유권자 등록 '곤두박질'
애틀랜타 신규 시민권자 유권자 등록 '곤두박질'

2년전 1만4,500명→ 올해 500명시민권 선서식서 유권자 등록 제한 박빙 승부 조지아 선거에 영향 예상 새롭게 시민권을 취득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이민자들의 유권자 등록이 급

17일 내슈빌서 테네시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17일 내슈빌서 테네시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내슈빌한인회 주최, 이스트 파크에서전통·현대 한국문화 소개, 김치축제도  이번 주말인 10월 1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제1회 ‘테네시 코리안 페스티벌’이 이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