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의원들, 주지사 비상권한 제한 움직임

지역뉴스 | 정치 | 2021-02-23 17:17:59

조지아,주지사,비상권한,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정치권은 세계적인 팬데믹과 미래 위기상황에서 주지사에게 부여되는 비상권한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 

주 상하원 의원들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나 미래 주지사가 위기상황에서 행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제한하는 여러 법안을 추진 중이다. 

한 공화당의원은 주 비상사태에서 주지사 권한을 연장하기 위해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제출했다. 이에 켐프 주지사는 21일 그의 권한을 상당히 축소할 수 있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의 이러한 논쟁은 주지사나 보건당국의 과도한 행정명령의 사용에 실망한 의원들이 의회 승인 없이 결정되는 비상권한을 제한하거나 박탈하는 시도로써, 전국의 주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다.

현재 펜실베니아를 포함한 12개 주에서는 재난사태를 종결할 수 있는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는 안이 논의 중이다. 뉴욕에서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의원들에게 중요한 팬데믹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제공하지 않았음을 시인한 후 쿠오모 주지사의 비상권한을 박탈하려고 하고 있다.

조지아주 의원들은 지난해 3월 팬데믹 동안 주 법을 중단하거나, 공무원을 직접 통제하고, 여행이나 공공모임을 제한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켐프 주지사에게 부여했다. 

주지사와 보건당국자들은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유지 지침과 일부 업종을 폐쇄하는 등 많은 제한조치를 발표했다. 몇 주 후 비즈니스를 다시 오픈하기 위해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주 하원의원인 공화당의 에드 세츨러는 재난사태에서 주지사의 비상 명령 권한을 30일 동안으로 제한하는 ‘하원법안358’의 지지를 촉구하고 있다. 이 법안에는 30일 후에 기간을 연장하려면 의회에서 투표를 해야 하며, 의회가 주지사의 비상권한의 범위를 축소할 수도 있다. 

주지사는 22일 그 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팬데믹 발생 중에 30일 후에 그리고 90일마다 투표하기 위해 의원들을 소집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주지사는 “법안의 그 부분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주지사는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 지침을 준수하는 교회나 비즈니스 업종들을 폐쇄하는 주지사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에는 비판적이지 않다. 

지난 18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주 전역의 비상사태에서 자신이나 향후 조지아 주지사가 종교단체의 집회를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는 ‘신앙보호법(Faith Protection Act)’을 승인했다. 

주지사는 “주지사의 비상권한이 하나님이 부여한 예배 권리를 제한하는데 사용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다 조지아는 신앙, 가족, 자유를 소중히 여기고, 교회 등의 예배장소를 절대 폐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의원들, 주지사 비상권한 제한 움직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기획 및 구획 부서 차칭 수수료 요구 귀넷 카운티 정부가 최근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토지 개발 및 송금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긴급 주의를 당부했다.카운티 당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연방하원 찬성 307, 반대 117표로 통과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가 마침내 폐지될 가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FBI “월드컵 기간 집중단속”이민법 위반 조종사1명 체포  피파(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스타디움 주변에서 비행금지규정을 위반한 드론 100여대가 압수됐다.연방수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우버 상대 성폭력 민사소송서최고경영자에 증인 출석 명령  귀넷 카운티 주법원이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와 관련해 우버를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우버 최고경영자에 대한 증인출석을 명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디캡∙리치먼드∙서배나 등 성비위 교직원 처리 실태  연방 교육부가 조지아 3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성비위 관련 교직원 처리 실태 조사에 나섰다.AJC는 16일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34명 고용한 베이커리연말까지 25만 달러 모금 필요 로렌스빌에 위치한 장애인 고용 베이커리 '스페셜 니즈 앤 트리츠(Special Kneads and Treats)'가 심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9월 11일까지 신청 공모받아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학교를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기존 체류학생·유학준비생 모두 적용…당장 9월 학기 적용 예상, 혼란 우려교환방문 비자 체류 기한도 4년으로…외국 언론인 비자는 240일로 제한작년 기준 J비자 한국인·가족 1만1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ICE에 차량 검문 재개 지시 총격 논란 속 보디캠 의무화 현장 대응 투명성 강화 차원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건국 250주년 기념 가을 발행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이 나온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엑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