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에 미국인 기대수명 1년 줄었다

미국뉴스 | 사회 | 2021-02-18 15:15:14

미국인,기대수명,1년,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상반기 기준…백인보다 흑인·히스패닉 기대수명 감소폭 더 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상반기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1년 줄어들며 77.8세로 낮아졌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상반기 전체 미국 인구의 기대수명이 77.8세로 떨어지며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14년 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이번 기대수명 추정치는 CDC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잠정 사망자 데이터를 이용해 내놓은 첫 통계다.

기대수명의 감소와 함께 인종·민족성에 따른 기대수명의 불평등은 더 심화했다.

2019년과 견줘서 흑인의 기대수명은 백인의 약 3배인 2.7년이 줄었다. 또 히스패닉의 기대수명은 백인의 약 2배인 1.9년이 감소했다.

CNN은 "흑인과 백인 사이의 기대수명 격차는 최근 몇 년 새 줄어 왔으나 이번 수치는 이런 진전을 일부 거꾸로 되돌렸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기대수명의 감소에 중대한 요인이 됐다고 말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지금까지 49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데다 지난해 평년치와 비교한 초과 사망자 수는 이를 상회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아일린 크리민스 교수는 "기대수명의 1년 감소는 이것(코로나19)이 얼마나 심각했는지에 대해 진정한 감을 주지 않는다"며 "실제로는 수백만년의 기대수명을 상실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민스 교수는 현 추세대로라면 코로나19가 암이나 심장병보다 더 많은 사망을 유발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지난 40년간 미국에서 기대수명은 완만하게 증가했지만 드물게 감소하기도 했다고 말한다고 CNN은 전했다.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가 크게 유행했던 2014∼2017년 사이에는 기대수명이 3분의 1년 감소하기도 했다.

또 그 이전인 1980년대 이전의 기대수명 추정치는 다소 들쭉날쭉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를 놓고 볼 때 기대수명의 감소 폭은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3년의 범위 안에 들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악천후 예보로 전격 연기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전면 차단 계획이 주말 악천후 예보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조지아주 교통국(GDOT)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40대 캔턴 트럭 기사 체포 수감 스쿨버스를 놓쳐 등교하던 14세 여중생을 대형 트럭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캔턴 거주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체로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피해 여중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랄리한인회 임원들과도 면담 이준호 총영사는 8월 25일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여 조쉬 스타인 주지사를 예방했다. 리 릴리 노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도 동석한 이번 면담에서, 이 총영사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케네소 매장 29일 영업 종료 카리브해의 음식맛과 분위기로 한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어온 식당 체인 ‘바하마 브리즈’의 조지아 마지막 매장이 문을 닫는다.바하마 브리즈의 모회사인 다든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2029년부터 월 15달러, 연 180달러 인하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에 들어서는 오픈AI(OpenAI)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이 주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이달 들어 디캡 ∙ 풀턴 등서보건당국 대대적 방역작업  이달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모인 모기가 잇따라 발견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6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법원 “정당 선거 광고비 할인 금지”후보자만 할인 적용…민주당 유리 올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광고비 소송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 연방항소법원은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