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첫광고

콜린스 전 의원 내년 주지사 혹은 연방상원 도전

지역뉴스 | 정치 | 2021-02-19 14:14:25

콜린스,주지사,트럼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난해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 더그 콜린스 전 연방하원의원이 내년이 실시될 주지사 혹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년간 게인스빌 중심의 9지역구 연방하원의원으로 활동한 콜린스는 지난해 자니 아이잭슨 의원의 잔여임기를 놓고 치른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라파엘 워녹, 켈리 뢰플러에 이어 3위에 그쳐 낙선했다.   

내년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재선에 대항할 공화당 프라이머리에 나설지, 혹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해 라파엘 워녹 의원과 맞설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콜리스는 내년 선거에 반드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하버샴카운티 소재 로펌에서 민사 및 형사소송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또 그는 3월초부터 한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 달에 한 차례씩 로빈스 공군기지에 가 군목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콜린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가장 먼저 선거결과에 불복하는 ‘도둑질을 멈추라’는 시위에 앞장섰으며, 트럼프가 보복하기로 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에 맞설 대항마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지난 결선 선거유세 시 트럼프는 콜린스 이름을 거명하며 “그는 훌륭한 주지사 재목이다”고 군중들에게 소개했다.

지난 선거 패배 요인에 대한 질문을 받은 콜린스는 공화당의 보수적 가치 전파와 풀뿌리 유권자들과의 연대에 실패했다고 대답했다. 보수주의 운동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다는 그는 조만간 “가장 최선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콜린스 전 의원 내년 주지사 혹은 연방상원 도전
콜린스 전 의원 내년 주지사 혹은 연방상원 도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오바마케어 신규가입 20만명 넘어
조지아 오바마케어 신규가입 20만명 넘어

총가입자 150만명 돌파주정부 “우리가 잘해서”연방정부 “보조금 덕분” 15일 마감을 앞두고 있는  소위 오바마 케어 조지아 지역 신규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백악관은 7일

5월 7일부터 '리얼 ID' 소지해야 국내 여행 가능
5월 7일부터 '리얼 ID' 소지해야 국내 여행 가능

테러 사건 대응으로 법 발효리얼 ID 미준수시 탑승 거절 오는 5월 7일부터 ID를 통해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리얼 ID를 소지해야 한다.조지아는 5월 7일부로 리얼 ID

귀넷 커미셔너위 올해 예산 26억 7천만 달러 승인
귀넷 커미셔너위 올해 예산 26억 7천만 달러 승인

공공 안전, 인프라, 커뮤니티 건강 우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7일 카운티 운영 및 프로젝트를 위한 26억 7천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승인된 예산은 21억 1천만 달러의

애틀랜타 일원 금요일부터 ‘눈∙폭풍경보’
애틀랜타 일원 금요일부터 ‘눈∙폭풍경보’

조지아 북부 적설량 최소 4인치애틀랜타 북부는 2~3인치 예상각급정부∙소방서등 비상체제 돌입 “운전자제∙가급적 실내 머물러야”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 주후반 눈

"음란물 게시는 실수"... '오징어 게임2' 트랜스젠더 맡은 박성훈 눈물 사과
"음란물 게시는 실수"... '오징어 게임2' 트랜스젠더 맡은 박성훈 눈물 사과

'오징어 게임2'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현주로 활약 배우 박성훈/넷플릭스 제공 개인 SNS에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패러디한 음란물 표지를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성훈이

총영사관, 잇따른 테러 사건에 안전수칙 발표
총영사관, 잇따른 테러 사건에 안전수칙 발표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 발생 시 대응요령 총기소리 시작점에서 반대 방향으로 대피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지난 3일 다중 밀집시설 방문 시 안전수칙과 테러 대응요령에 대해 발표

공무원·교사 수백만명 소셜연금 추가로 받는다
공무원·교사 수백만명 소셜연금 추가로 받는다

바이든 ‘공정법안’ 서명소셜시큐리티 세금 내고도혜택 제한한 규정 폐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일 초당적 법안인 ‘소셜 시큐리티 공정법’(SSFF)에 서명함에 따라 교사와 소방관

“신용평가에 의료 부채 기재 금지”
“신용평가에 의료 부채 기재 금지”

금융보호국 규정 발표최소 1,500만명 혜택신용점수 약 20점 개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신용평가사가 개인의 신용 상태를 평가할 때 갚지 못한 병원비 등 의료 부채를 고려하지 못하도

지미 카터 시신 연방의사당 일시 안치… 내일 국장
지미 카터 시신 연방의사당 일시 안치… 내일 국장

[로이터]향년 100세로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시신이 7일‘국가 장례식’(state funeral)이 치러지는 워싱턴 DC에 도착, 연방 의사당 중앙홀에 일시 안치돼 연방

'미국 전기차 배터리 벨트' 이미 형성…"트럼프가 못 버릴 것"
'미국 전기차 배터리 벨트' 이미 형성…"트럼프가 못 버릴 것"

SK온·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도 투자 블루오벌SK가 미국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