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설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의 건강을 지켜주자는 의미에서 ‘금연’이라는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인금연센터(ASQ)가 한인 전통 명절 설을 맞아 금연을 통해 흡연자의 건강을 걱정하는 가족, 친구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표시할 수 있다며 금연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가족과 친구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의미로 선물을 주고받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관심과 소망을 표현할 수 있게 금연을 하자는 것이다.
금연은 어린 세대에 본보기가 된다. 힘들더라도 흡연 습관을 깨고 건강한 삶을 시작하기 위한 흡연자의 노력은 소와 같은 강한 힘과 결단력을 보여준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끊는 것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ASQ 한인금연센터의 카운슬러가 금연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 한국어 금연 카운슬러는 개인에 적합한 금연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ASQ에 등록한 흡연자는 니코틴 패치 2주치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금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번호 66819에 ‘금연’이라고 문자 보내거나 ▲웹사이트 www.asq-korean.org에 등록하거나 ▲ASQ(800-556-5564)로 전화하면 된다. ASQ는 월~금 서부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