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BTS보다 영향력 있는 코리안 베컴?’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2-11 09:09:48

손흥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채널이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29·토트넘)을 집중 조명했다.

올림픽 채널은 ‘당신이 손흥민을 더 좋아하게 만들 8가지 이야기’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실었다.

기사에서 올림픽 채널은 토트넘 통산 100골 돌파,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수상 등 손흥민의 업적을 소개하며 “한국의 슈퍼스타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낸 성적(17골 10도움)을 볼 때 그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서는 손흥민을 ‘한국의 데이비드 베컴’으로 칭하며 그의 유소년 시절과 결혼 계획, 문화적 영향력 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건 그의 아버지 손웅정 씨에 관한 일화다.

올림픽 채널은 “손웅정 씨가 두 아들에게 엄격한 ‘호랑이 아버지’였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천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과 헌신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믿었다”고 전했다. 이어 “걸음마를 뗀 직후 공을 찼다. 어릴 때 아버지가 4시간씩 리프팅 연습을 시키셨다”는 손흥민의 과거 인터뷰 기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가 영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유럽과 아시아의 생활 방식은 다르다. 사람들이 ‘왜 부모님하고 사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이 나를 돌봐주시고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며 “부모님은 당신들의 삶을 포기하고 나를 위해 여기까지 오셨다. 받은 것들을 갚아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결혼 계획도 빠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전부터 “결혼을 하면 가족이 최우선이 될 것이다. 내가 최고 수준에서 뛰는 동안에는 축구가 1순위이길 바란다”며 “은퇴 이후 또는 33, 34살이 됐을 때도 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해왔다. 

 

올림픽 채널은 그의 발언을 소개하며 “손흥민의 첫사랑은 축구”라고 설명했다.

또 올림픽 채널은 “손흥민이 세계를 휩쓴 한류의 일부가 됐다”며 “최근 보고에 따르면 손흥민은 K-팝 거물들을 뛰어넘었다”고 소개했다.

근거가 된 보고는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조원에 육박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지난해 분석 결과다.

이 채널은 “문체부에 따르면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1조9천885억원에 달한다. 이는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 감동 및 자긍심 고취, 광고 매출 효과 등을 포함한 것”이라며 “같은 해 9월 발표된 방탄소년단(BTS)의 추정 파급 효과는 약 1조7천120억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올림픽 채널은 손흥민 덕에 토트넘의 한국 팬이 급증했다는 점, 데클런 메케나라는 영국 가수가 손흥민에게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든 일화, 손흥민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전에서 패배한 뒤 식사도 하지 않고 종일 눈물을 쏟은 사실 등을 상세히 전했다.

‘BTS보다 영향력 있는 코리안 베컴?’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로이터=사진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의 ‘백신 회의론’ 속 FDA, 모더나 독감백신 심사 거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효능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온 가운데 이번에는 미 보건당국이 이례적으로 새 독감 백신 심사를 거부했다.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 산

공화 3명 이탈에…하원 ‘트럼프 관세 반대’ 표결 길 열려
공화 3명 이탈에…하원 ‘트럼프 관세 반대’ 표결 길 열려

공화 지도부 표단속 실패…민주, 캐나다 관세 반대안 표결 전망 거부권 등으로 실질 효력 낮아…트럼프 정치적 부담은 커질듯 하원에서 이르면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작년 말부터 대형창고 수요 증가전문가 “올해 회복 분기점” 전망 펜데믹 이후 과열과 침체 과정을 겪었던 메트로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AJC가 1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셰리프 국장에 "ICE 협력 중단" 촉구 수천 명의 학생들 등교 거부 심각해 귀넷 카운티 교사들이 연방 이민 당국의 단속 강화로 인해 교실 내 빈자리가 급증하고 있다며 키보 테일러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주정부∙의회에 지원 확대 요구  조지아 농민들이 최근 수십년 새 가장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주정부와 주의회를 향해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주정사에는 조지아 전역에서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가브리엘 산체스 조지아 주하원의원이 주택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정법안(HB1188)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숨겨진 수수료 부과를 금지하고 임대료의 정직한 공개를 의무화하여 세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법사위원회 심의 단계에 있다.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3월 14일 오후 4시 둘루스서 모임 한인 미국 이민 역사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의 애틀랜타 재선 선거기금 모금행사가 내달 14일 오후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홀 카운티 오크우드시에소셜서클시 이어 두번째 귀넷 인접 홀 카운티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시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셜서클시에 이어 조지아에서는 두번째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모든 여권 2달러씩 수수료 인상 여권발급 수수료 인상을 위한 여권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상된 수수료는 3월부터 적용된다.앞서 정부는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입양인 가족 초청 및 장학금 전달3.1절 유관순 영화 영화관 상영해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설날을 맞아 한인 입양인과 가족들을 위한 나눔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을 오는 14일 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