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실내서 최대 3일 생존"

글로벌뉴스 | 사회 | 2021-02-08 10:10:47

코로나,최대3일,생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가 실내의 건조한 물체 표면에서 최대 3일간, 습도가 있는 환경에선 최대 7일간 생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보건부는 8일 내놓은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문을 통해 실내 온도(섭씨 20~25도)에서 SARS-CoV-2 바이러스의 수명을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보건부는 안내문에서 기온이 섭씨 4도 정도일 때는 바이러스가 14일 이상이나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소개했다.

 

반면 온도가 높아지면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환경 온도가 섭씨 37도에선 하루, 56도에선 45분, 70도에선 5분 내로 활동성을 잃는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보건부는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기도, 위, 장 등의 상피조직을 통해 인체로 침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티야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이날 다수의 주민이 백신 접종을 받아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코로나19 방역 제한 조치가 완전히 해제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감염증을 앓은 사람들을 제외한 18세 이상 성인 6,860만 명 정도가 접종을 받아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방역 제한 조치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 전체 인구는 1억4,600만 명이다.

골리코바는 또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862만 도스(1회 접종분)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이 생산됐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정부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승인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주류이고, 뒤이어 승인한 두 번째 백신 '에피박코로나'가 일부 포함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된 백신 가운데 검증과 운송 과정에 있는 물량을 제외한 530만 도스 정도가 이미 지역에 공급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크리스마스 대목에 매출 타격 예상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300여개 매장으로 확산했다.스타벅스 노동조합인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24일 온라인 공지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1월부터 대외업무 부회장으로 승진 귀넷상공회의소는 한인 2세인 폴 오(Paul Oh, 사진)를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 정책 및 대외 업무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둘루스 로타리클럽 기사에 '숨은 영웅상'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 로타리 클럽이 ‘숨은 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화제다.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마이로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성학대 동영상 인터넷 유포윌턴법원, 종신보호관찰도  입양한 두 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해 온 두 남성에게 법원이 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월튼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강간 및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AJC  “주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델타 사태∙자율주행택시도 선정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이  2024년 조지아 경제 뉴스 탑으로 선정됐다.지역유력신문 AJC는 24일 올해 조지아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FDA”치명적 결과 초래도” 지난달  리콜이 발표된  코스코 판매 계란에 대한 위험 경고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부터 조지아를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입찰심사 결과 4개 보험사 신규 선정 기존 3사 중 2개사 탈락∙∙∙강력 반발의료계 “자칫 의료 서비스 공백”우려 수혜자 200만명에 시장규모만 최소 40억 달러에 달하는 조지아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연말 모임은 감염의 기회""백신 접종후 2주 간 주의"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독감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포함한 13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세부적인 원인 밝히지 않아"연쇄적 피해 초래할 수 있어" 아메리칸 항공의 전국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비행이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메리칸 항공은 약 한 시간 동안 시스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