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IMF, 올 세계성장률 전망치 5.5%로 소폭 상향

글로벌뉴스 | 경제 | 2021-01-27 09:09:01

IMF,세계정장률,소폭샹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제통화기금(IMF)은 26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직전 전망치보다 소폭 상승한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해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3.5%로 추산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10월 전망치 5.2%보다 0.3%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직전 전망치인 4.2%를 유지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2차례 각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1월과 7월 내놓는 수정보고서에서 주요국 중심으로 전망치를 조정한다.

 

IMF는 다수의 백신 승인과 접종의 시작은 전염병 대유행 종료의 희망을 키웠다며 예상보다 나은 경제지표, 추가적인 정책적 지원 등이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를 포함해 감염 급증, 새로운 봉쇄, 백신 배포의 물류상 문제, 불확실성 등은 우려 사항이라며 지속적 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와 경제정책 측면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의 경우 세계 경제가 3.5%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작년 하반기에 예상보다 강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면서 수축 폭은 작년 10월 전망 때의 -4.4%에서 0.9%포인트 줄었다.

 

올해 5%가 넘는 높은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심각한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성장률과 관련, 1930년대 대공황 이래 평화 시기 기준 최악의 경기수축이라고 평가했다.

 

또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올해 150개국 이상의 일인당 소득이 2019년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0~2025년의 총생산은 전염병 대유행 이전에 예측한 수치들과 비교할 때 22조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역별로 선진국은 작년 -4.9%에서 올해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 10월 전망 때 수치인 -5.8%, 3.9%보다 각각 0.9%포인트,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작년 -2.4%, 올해 6.3%로 예상됐다. 작년 10월 전망 때 이 수치는 각각 -3.3%, 6.0%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작년 -3.4%에서 올해 5.1% 성장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고, 일본은 작년 -5.1%에서 올해 3.1% 성장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프랑스(-9.0%), 이탈리아(-9.2%), 스페인(-11.1%), 영국(-10.0%) 등 유럽 주요국이 -10% 안팎의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3~5%대에 불과해 작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작년 2.3% 성장에 이어 올해 8.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 세계 무역은 지난해 9.6% 감소하고 올해 8.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면서 "회복의 강도는 의료 접근성, 정책지원의 효과, 위기 진입의 구조적 특성에 따라 국가별로 크게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강력한 다자 협력은 전염병 통제에 필수적"이라면서 백신의 보편적 배포 보장, 저렴한 가격의 치료법 접근 촉진, 저소득국을 포함해 부채가 높은 국가의 채무 재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 맹준호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차 사고 싶어도 못사”… 저신용자 대출 문턱 강화
“차 사고 싶어도 못사”… 저신용자 대출 문턱 강화

신차 금리 13%·중고차 21%평균 신용점수도 7점이나 상승 대출 연체율마저 ‘사상 최고치’ “낮은 신용점수 회복 급선무”  고금리와 차량 가격 상승 여파로 자동차 대출 문턱이 높

한미, 1분기 순익 전년대비 28%↑
한미, 1분기 순익 전년대비 28%↑

■ 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2,256만달러·주당 75센트자산·예금·대출 모두 성장순이자 등 수익성도 개선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올해 1분기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

“도착 전 공항상황 확인하세요”
“도착 전 공항상황 확인하세요”

대한항공 ‘공항 미리보기’한국 10개 공항으로 확대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은 자사 모바일 앱의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한국 내

월드컵 한국전 티켓값 폭등… 최고 6만불
월드컵 한국전 티켓값 폭등… 최고 6만불

멕시코전 최저 1,200불대조별리그부터‘넘사벽 가격’결승전까지‘초고가’논란  한국의 체코전 및 멕시코전이 열릴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테디엄. [로이터]  2026 북중미 월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구호자금 빼돌려 다이아 구입 의혹' 민주 하원의원 사퇴
'구호자금 빼돌려 다이아 구입 의혹' 민주 하원의원 사퇴

의회 징계위 절차 와중에 사직비위 의혹으로 사퇴한 실라 처필러스-맥코믹 의원[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실라 처필러스-맥코믹(민주·플로리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의회 윤리위원회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