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칼럼] 보험 최선호 그것이 알고싶다 : 메디케어에서의 Generic 및 브랜드 의약품

지역뉴스 | | 2021-01-27 14:14:17

칼럼,최선호,보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같은 수원지에서 생산된 생수(샘물)라도 어떤 상표를 붙였는가에 따라 생수 가격이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생수의 가격은 생수의 질이 좋은 정도에 따라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브랜드를 붙였는가에 따라서도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브랜드 자체가 돈이 되기도 한다. ‘브랜드’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이는 분야 중 하나가 의약품업계가 아닌가 싶다. 어떤 약을 구입할 때 Brand Name 약품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이 보통이다. 

반면에 브랜드가 없는 약품도 있는데, ‘Generic 약품’이 바로 그것이다. 메디케어 시스템에서도 ‘브랜드 네임 약품’과 ‘Generic 약품’이 구별된다. 이에 관해 알아보자.

‘강건한’ 씨는 수년 전부터 메디케어 파트 C를 갖고 있다. 일명 Medicare Advantage라고 부르는 이 플랜은 대개 처방약 혜택인 메디케어 파트 D를 포함하고 있다. ‘강건한’ 씨가 Medicare Advantage에 가입한 이유는 오리지날 메디케어(파트 A 및 파트 B)만으로는 치료비의 80%만 커버되기 때문이다. 나머지 20%에 대한 본인 부담을 줄이고 처방약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메디케어 파트 D가 포함된 파트 C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강건한’ 씨는 신체가 강건하므로 그동안 정기 점검 외에는 병원에 별로 다닌 적도 없고 약을 복용한 일이 별로 없어서 메디케어 혜택을 별로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강건한’ 씨는 최근에 병원을 찾아 정기 점검을 하고 나니 의사가 처방전을 주면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주었다. ‘강건한’ 씨의 혈압이 갑자기 높아졌다는 것이다.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갔더니 의사가 약을 주면서 코페이를 내야 한다고 알려 준다. 그러나 코페이 액수가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치 약에 대한 코페이가 50불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강건한’ 씨는 약사에게 코페이가 적게 드는 약을 구입할 수 없냐고 물었다. “지금 드린 약은 브랜드 네임이기 때문에 코페이가 높은데, 만일 Generic 약을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처방받아 오시면 코페이가 상당히 낮습니다”라고 말해 준다. 의약품 업계에서 말하는 ‘Brand Name’ 과 ‘Generic’은 각각 무엇이고 어떻게 다른 것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Brand Name 의약품은 제약회사가 개발을 해서 Brand Name을 붙인 것을 말하며 이런 의약품을 개발한 회사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른 회사에서 그런 약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도 특허권이 유효한 동안에는 전혀 생산을 할 수 없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 약품에 대해서는 제조회사가 독점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개발비 명목으로 가격을 높게 책정해도 당국도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어떤 약이 특허권에 통제되어 있다가 풀려나면 다른 회사들은 동일한 성분의 약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그 제조 방법을 안다면 말이다. 이렇게 다른 회사가 생산한 약을 Generic 약품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해서 한국에서는 Generic 약품을 ‘카피약’이라고 한다. 똑같게 복제해서 만들었다는 뜻이다. 원래 Brand Name 약품을 생산하던 회사는 그 Brand Name으로 약을 계속 생산하게 됨은 말할 필요가 없겠다. 그러나 특허가 끝나서 다른 제약회사가 만든 Generic 약품이 시중에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예전보다는 낮아질 확률이 다분하다고 하겠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Generic 약품은 Brand Name 약품과 성분면에서는 동일하다고 한다. 그러나 의약 성분이 아닌 부재료가 다르게 들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재료의 차이에서 오는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희귀하게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희귀한 경우가 아니라면 Brand Name 약품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Generic 약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입자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하겠다.

(최선호 보험 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