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케빈 나 “경험이 힘… 세계 20위 재진입 목표”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1-19 09:09:24

캐빈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PGA 투어에서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수확한 재미교포 케빈 나(38)는 오랜 경험을 요인으로 꼽으며 올해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케빈 나는 17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우승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남은 한 해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2위였던 케빈 나는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2003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활동한 케빈 나는 한동안 우승과 유독 인연이 없는 선수로 통했으나 이젠 옛말이 됐다.

 

데뷔 7년여 만인 2011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두고, 두 번째 우승도 그로부터 7년 가까이 지난 2018년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나왔으나 이를 시작으로 그는 네 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9년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그해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그리고 이번 소니오픈까지 2∼5번째 우승 사이의 기간은 2년 반에 불과했다.

 

4시즌 연속 우승에 대해 케빈 나는 “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우승하다 보면 다음 우승은 조금씩 쉬워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꾸준히 성적을 내고 우승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지만, 나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우승의 공백이 길다 보니 그 기분을 잊고 살았는데, 밀리터리 트리뷰트 이후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어졌다”면서 “더 공격적으로 경기하며 우승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빈 나는 “(우승엔) 가족의 응원도 중요하다. 모두가 나를 믿고 내가 가야 할 길로 이끌어준다”며 “그들에게 모든 걸 보답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꾸준히 우승하는 선수’로 거듭난 케빈 나는 올해 승수 추가와 함께 여러 목표를 제시했다.

 

“연초에 우승해서 좋지만 한 차례 더 하면 좋겠다. 다시 세계랭킹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메이저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면서 “투어 챔피언십과 라이더컵(미국-유럽 대항전) 출전도 목표로 둔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또 “프레지던츠컵(미국-인터내셔널 팀 대항전)도 그간 기회가 없었지만, 난 승부사다. 퍼트 실력도 좋고, 강력한 몇 개의 퍼트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나는 좋은 선택이 될 거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출전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소니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케빈 나(38)가 세계랭킹을 15계단 끌어 올렸다.

 

케빈 나는 17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소니오픈이 끝나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의 38위에서 15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케빈 나 “경험이 힘… 세계 20위 재진입 목표”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케빈 나.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좋은교회, ‘나무엔’과 함께하는 찬양 예배
좋은교회, ‘나무엔’과 함께하는 찬양 예배

2월 15일 11시 개최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영혼을 어루만져 온 싱어송라이터 ‘나무엔’이 애틀랜타를 찾는다. 애틀랜타 좋은교회는 오는 2월 15일(주일) 오전

학생수 감소 디캡 초등교 무더기 폐쇄 추진
학생수 감소 디캡 초등교 무더기 폐쇄 추진

교육청 “ 27개 이상 학교 대상” 디캡 카운티 교육청이 학생수 감소로 인해 학교 유휴공간이 늘어나면서 27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폐쇄하거나 용도 변경을 추진한다.디캡 교육청은 11

올스테이트, 조지아 차 보험료 5% 인하 결정
올스테이트, 조지아 차 보험료 5% 인하 결정

올해만 1,770만 달러 보험료 절감  치솟는 물가와 보험료 부담으로 신음하던 조지아주 운전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형 보험사인 올스테이트 북미 보험(Allstate

맥도날드 직원에 핫 커피 던진 마리에타 여성
맥도날드 직원에 핫 커피 던진 마리에타 여성

유죄 인정...감옥행 예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지난해 발생한 맥도날드 매장 폭행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수개월의 징역형을 살게 될 처지에 놓였

지구 살리기 작은 실천, 소고기를 치킨으로
지구 살리기 작은 실천, 소고기를 치킨으로

소고기 줄이면 이산화탄소 배출↓차량 및 난방 변경, 청바지 줄이기 기후 변화는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거대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우리 중 단 10%만 행동을 바꿔도 수천억 파운드의

고교 선수도 프로 선수처럼…광고로 돈 번다
고교 선수도 프로 선수처럼…광고로 돈 번다

주하원, NIL보호법안 승인고교 선수에 광고∙후원계약  앞으로는 조지아 고등학교 운동선수들도 프로 선수처럼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 및 초상권(Name, Image, Likeness;

미셸 강 후보 ‘캔버스 런치’ 개최, 캠페인 가동
미셸 강 후보 ‘캔버스 런치’ 개최, 캠페인 가동

미셸 강 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지난 8일 둘루스 로저스 브리지 파크에서 ‘캔버스 런치’를 열고 필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셰이 로버츠 주 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다양한 인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강 후보는 민생 경제와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귀넷 스쿨버스 기사 약물운전 하다 ‘덜미’
귀넷 스쿨버스 기사 약물운전 하다 ‘덜미’

지난해 11월 개인차량 운전 중교육청 뒤늦게 해고…사태진화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음주 및 약물 복용 상태에서 개인 차량을 몰다 적발돼 기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지아 대학에  첫 인공지능학과 탄생
조지아 대학에 첫 인공지능학과 탄생

케네소주립대(KSU)가 조지아 대학 시스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조지아 최초의 인공지능(AI) 학사 학위 과정을 신설한다. 2026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로써 KSU는 조지아 내 AI 학사와 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첫 번째 대학이 된다. 이번 신설은 조지아 내 급증하는 AI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이민 항소법원 판결 “예외 사유 아니다”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했더라도 이는 추방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연방 이민 항소법원(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