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법 칼럼] 2021년 바뀐 이민법 궁금증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01-11 09:09:28

2021년,이민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1년 새해가 되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이민법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새해에 고객들로부터 받은 문의들을 정리하였다.

 

-올해 취업비자(H-1B)를 신청하고자 한다. 작년만큼 받기 힘든가

새해가 되면서 취업비자 문의가 많아졌다. 아직 이민국으로부터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 변동이 없는 한 3월에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해야만 취업비자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그후 이민국에서 고용주 사전접수에 대해 추첨을 하게 되며 당첨된 경우에만 취업비자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이민국은 예년과 달리 추첨과정에서 연봉이 높은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연봉이 낮은 경우 추첨에 걸릴 가능성도 낮아진다. 또한 추첨에 걸리더라도 이민국 본심사가 까다롭다. 문제는 해당 일자리에 대졸 전공자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이민국이 취업비자를 거절할 때 이 사유를 든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항소법원은 이민국의 부당한 취업비자 심사에 제동을 걸었다.

 

-미 대사관 비자업무 중단이 2021년 3월31일까지 연장되었다. 연초 잡힌 인터뷰를 연기해야 하는지

작년 6월24일부터 시행된 이민비자와 취업비자(H-1B & H-2B), 일부 연수비자(J), 그리고 주재원비자(L) 발급 중단이 다시 올해 3월31일까지 연장되었다. 그동안 비자 발급이 안되어 올해 초로 인터뷰 날짜를 잡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1월20일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변경이 될 수 있다. 따라서 3월31일 전에 인터뷰 날짜가 잡혀있을 경우 연기하지 말고 1월20일 이후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 가능할 경우 긴급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DACA가 2년으로 다시 연장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정리되나

이제 DACA 신규 신청이 가능하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는 여행허가서도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DACA 신청을 꺼리는 분들이 많았다. 이민국에 개인정보를 고스란히 노출시키게 되어 차후에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해서다. 현재 이민국은 DACA와 노동카드 2년 연장 승인서(Extension Notice)를 보내주고 있다. 따라서 1년 유효한 DACA를 받은 경우 2년으로 연장된다. 또한 이민국은 1년짜리 노동카드가 만료되기 30일 전에 연장된 노동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설령 연장된 노동카드를 받지 못하더라도 1년짜리 노동카드와 2년 연장 승인서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

 

-국가별 취업영주권 쿼터 상한제가 내년에 폐지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국가별 쿼터 상한제 폐지는 2022년 10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로부터 9년간 점진적으로 진행되지만 취업이민 수속이 늦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취업비자 소지자와 그 가족들이 미국에서 취업이민으로 영주권을 받는 경우를 전체 취업이민 쿼터의 70%내에서만 가능하게 제한했다.

이 법안은 상하 양원을 다 통과했기 때문에 향후에 변경될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미국 국익을 위해서 중국과 인도의 고급두뇌들이 영주권을 받기 힘들어 떠나는 것을 막으려는 취지이다. 따라서 연초부터 취업이민 신청 문의가 많다.

 

-이제 다시 이민개혁 법안을 기대해 볼 수 있나

2001년 초에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이 시행된 이후 20년이 지났다.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때 다시 추진이 되었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민주당이 상하 양원 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는 예전보다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213)385-4646

imin@iminusa.net

<이경희 변호사 >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범죄수익 84만 달러 몰수형도 수백건 허위 서류로 8,000만달러 부실대출 유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이민자들을 상대로 가짜 소득 및 고용 서류를 동원해 8,000만달러 규모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