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8개주서 영국발 변이 확인…미 자체 변이 보고서 ‘혼선’

미국뉴스 | 사회 | 2021-01-09 18:18:19

변이,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8개 주에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사례가 확인됐다.

CNN 방송은 9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발 변이 확진자는 캘리포니아 32명, 플로리다 22명, 콜로라도 3명, 코네티컷 2명이었고, 조지아와 뉴욕, 텍사스, 펜실베이니아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전문가들은 미국 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전파 사례가 더 많을 것이라며 연방 정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존스홉킨스대학 보건안보센터는 NBC 방송에 "미국은 변이 확인 검사를 충분히 하지 않고 있다"며 "빛이 충분히 밝지 않으면 많은 영역을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선 자체 변이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두고 내부 혼선이 빚어졌다.

백악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는 지난 3일 주(州) 정부에 보낸 보고서에서 가을·겨울 3차 대유행이 봄·여름철 확산의 거의 2배에 달한다면서 "이는 영국발 변이 외에도 미국발 변이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TF 보고서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CDC는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CDC는 "11월과 12월에 수집된 5천700개의 바이러스 샘플 분석을 포함해 새로운 변이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미국에서 특정한 변이가 출현한 것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보건당국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발 변이 가능성을 짚은 보고서는 백악관 TF 소속 데비 벅스 조정관의 추측성 진술에 근거한 것으로 부정확하다"며 "CDC는 벅스 조정관 견해에 동의하지 않으며 보고서에서 그 내용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정권교체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보건당국이 이처럼 의견 조율 과정에서 난맥상을 노출한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8일 기준 하루 확진자는 28만3천204명, 사망자는 3천456명을 기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자체 집계 기준으로 8일 하루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누적 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2천200만명, 37만명에 바짝 다가섰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연초 코로나 대확산을 경고했지만,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는 여전히 삐걱거렸다.

CDC에 따르면 8일 기준 전국에 배포한 백신 물량은 2천213만회 접종분이고, 이 중 30%인 668만여명이 1회차 접종을 마쳤다.

또한 NYT가 미 50개주 보건당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현재 2회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5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효능 보장을 위해 2회 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플로리다 의회, '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선거구 조정안 승인
플로리다 의회, '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선거구 조정안 승인

플로리다 주의회가 올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공화당에 연방 하원 의석 4석을 더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선거구 획정안을 29일 승인했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주의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가 익스피디아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70만 개 이상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앱에 도입했다. 연말에는 숙박 공유 플랫폼 브이알비오의 임대 주택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버는 이를 통해 모든 일상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하는 '슈퍼 앱'을 지향한다. 또한 맛집 추천 및 식당 예약 기능인 '트래블 모드'를 강화하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우버 블랙 차량에서 간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민주당 투표자 9천명 앞서 조지아주 조기 투표 시작 단 이틀 만에 민주당 지지층이 공화당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주 국무장관실 선거 데이터 허브에 따르면, 현재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공화당 경선 후보들 주도잭슨 5,600만달러 선두 민주 후보는 저비용 전략 조지아 주지사 선거가 광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주메디케이드 업체 지급비 삭감치료기관 폐업 ∙이탈 확산 우려 지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물리 및 심리 치료 서비스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지아 메디케이드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데이터센터 건립 위한 술책”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일축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WSB-T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생산공장 확장 조기 완공해미 진출 제조 기업에 시사점 ARCO 디자인/빌드(이하 ARCO)는 세원아메리카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이하 S.A.R.E.)의 약 2,800평 규모 생산시설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조경 급수 오전 10시-오후 4시 피해야 지난 27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의 주 전역 가뭄 선포에 따라 귀넷 카운티가 1단계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주민과 기업은 증발로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애틀랜타행 델타항공편서  항공기 기내에서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멈추지 않은 승객이 결국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 났다.사건은 27일 마이애미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로렌스빌 편입 주민투표도 올해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에서도 이틀만에 3,000여명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참여했다.귀넷 카운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