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국 지문채취 적체 심각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01-04 09:09:28

이민국,지문채취,적체,심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이민 신청자 신원조회를 위한 지문 채취 서비스가 심각하게 적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과 영주권 및 비자 등 이민 서비스 신청자들은 신원조회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서포트 센터(ASC)로 불리는 각 지역별 이민국 신청지원센터에 직접 가서 지문을 찍어야 하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업무 지연 때문에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신청자들이 지문 채취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지난해 12월 중순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지문 채취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이민 신청자들이 약 13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현재 지문 채취 처리 시간이 각 ASC 별로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ASC들을 포함한 연방 이민서비스국 사무실들이 3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모두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약 28만 명에 달하는 이민 신청자들의 지문 채취 예약이 모두 취소됐고, 이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재예약을 하지 못하고 지연되고 있다고 이민서비스국은 밝혔다.

 

당초 지문 채취 예약이 잡혔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ASC 폐쇄 때문에 취소된 신청자들에 대해 이민 서비스국은 ASC 운영이 정상화되면 예약 일정을 다시 잡아 통보하겠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많은 신청자들이 재예약 또는 새로운 예약을 잡지 못해 시민권이나 영주권, 또는 비자 수속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민 당국은 ASC들이 다시 문을 열기는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들을 준수하며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용 인원 등에 상당한 제약이 나타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민서비스국은 “USCIS는 지난해 7월 ASC들을 다시 오픈하는 절차를 개시해 총 132개 사무소들에 가림막 등을 설치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각 지역별 스테이 앳 홈 행정명령이나 코로나19 방역 등의 이유로 일시 폐쇄되는 ASC들도 있어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민 서비스국은 기존에 이민국 ASC에서 지문을 채취한 적이 있는 이민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신원조회를 위한 지문 채취를 매번 하지 않고 기존에 채취된 지문을 사용해 치안기관들에 신원조회를 의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서비스국은 코로나19로 인해 군 복무 관련 지문 채취 신청자와 그 가족들을 제외하고는 각 ASC들에서 사전 예약 없는 방문 채취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팬데믹 이후 벌어진 격차 3분의 1 만회…'읽기의 과학' 교육법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미국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가 최근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트럼프의 '백악관 출입금지' 현실화…CNN 등 출입 거부당해

CNN "불법"·MS나우 "수정헌법 1조 수호"…법정 공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와 공화당에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CNN 방송 등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시 NAION 위험 2∼8배 연구도…FDA는 연관성 조사 중 유럽은 ‘매우 드문 부작용’ 판단…제품 설명서에 경고 추가 권고 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등 글루카곤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뜨거운 샤워·과도한 스킨케어 피부장벽 손상화장 안 지우고 자면 모공 막히고 트러블 유발여드름 짜다 색소침착·영구 흉터 남을 수도‘천연·클린 제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파트너가 근처 살아요이사 자주 다니거든요강아지 살 계획입니다 집을 보러 가서 연인이나 룸 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연인의 거주 기간이 임대 계약서에 허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재해 지역에서 전통 보험사 잇따라 철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주택 소유주들일부 보험사, 별도 산불 공제액 위법 소지 전통적인 보험사들이 극한 기후에 취약한 지역에서 잇따라 철수하면서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장·유방 등 세밀한 이상 놓칠 가능성 있어정상 결과에 안심하다 필수 검진 소홀 우려위양성·과잉진단에 불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암 선별검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온라인 업체 대체로 저렴착용 시 ‘코·귀’가 편해야내 눈에 맞는 안경테 위치얼굴형과 대비되는 안경테  안경의 경우 일반적으로 온라인 업체의 판매가가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실제 통계는 고령층 편중젊은 목회자, 다세대 인식↑연령대별 사역 지속 여부 중요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다세대 교회’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크리스천 부모의 신앙 양육 이야기GMU·GBC 개최… 선정작 수필집으로오는 11월 30일까지·총상금 5,000달러 크리스천 부모들의 진솔한 신앙 양육 이야기를 모아 다음 세대 신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