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실리콘밸리 코로나 장기화에 ‘흔들’

미국뉴스 | 경제 | 2020-12-15 10:10:18

실리콘벨리,코로나,장기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십년간 첨단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핵심 근거지로 이름을 떨쳐온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를 떠나는 기업들이 올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탈 기업의 상당수가 텍사스주 오스틴의 ‘실리콘 힐스’로 이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CNN비즈니스는 IT기업들의 오스틴 이전은 아주 새롭지도 않은 현상이라며 오스틴의 IT 허브인 실리콘 힐스에는 이미 컴퓨터 회사인 델, 반도체 업체인 AMD 등이 자리 잡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오스틴상공회의소에 따르면 IT 업체를 중심으로 올해 들어 11월까지 39개사가 오스틴으로 이전해왔다.

 

오스틴을 새 근거지로 삼을 기업들의 명단은 더욱 늘고 있다.

 

우선 실리콘밸리의 상징인 휴렛팩커드에서 분사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이번주 본사를 산호세에서 텍사스로 옮긴다.

 

실리콘밸리의 기원 중 하나로는 빌 휴렛과 데이비드 패커드가 주차장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한 1938년이 꼽히는 만큼 HPE의 이번 본사 이전은 첨단 산업의 요람인 실리콘밸리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또다른 ‘터줏대감’인 오라클도 본사를 오스틴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벤처캐피탈 회사인 8VC도 실리콘밸리에서 오스틴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지난달 밝혔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오스틴 외곽에서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오랫동안 살던 로스앤젤레스(LA)를 최근 떠나 텍사스로 이사했다.

 

클라우드 업체 드롭박스의 CEO 드류 휴스턴도 오스틴에 거처를 마련했다.

 

CNN비즈니스는 최근 IT 업체와 기업인들의 실리콘밸리 이탈을 ‘테크 엑소더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실리콘밸리의 비싼 부동산 가격, 높은 개인 소득세율 등 요인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확산된 재택근무 경험도 엑소더스를 가능하게 한 원인으로 지목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경찰국∙시법원 공동 사용 노크로스 경찰국이 숙원사업이었던 새 공공안전청사에 입주했다. 이로써 분산돼 있던 경찰 업무를 한곳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노크로스시는 1일 뷰포드 하이웨

귀넷 동부 주민들 “ 난개발 중단 안하면 독립시 추진”
귀넷 동부 주민들 “ 난개발 중단 안하면 독립시 추진”

하빈스∙ 오조라 지역 주민 공청회“고밀도 개발 반대…전원 지켜야”자체시 설립∙ 타도시 편입도 거론  데큘라시를 중심으로 귀넷 동부지역 주민들이 고밀도 주택과 상업지역 개발 확대에

노동절 연휴 애틀랜타 공항 230만명 몰린다
노동절 연휴 애틀랜타 공항 230만명 몰린다

4일(금) 하루 33만5천명 혼잡 예상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노동절 여행 기간을 맞아 9월 2일 수요일부터 9월 9일 수요일까지 터미널 단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틀란타벧엘교회,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선정
아틀란타벧엘교회,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선정

아웃리치 매거진 선정 전국 23위한인교회 유일, 주일 2171명 출석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한인교회로는 유일하게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에 지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취업하면 주거비와

재외동포청 내년 예산안 1,369억원…전년비 21.4%↑
재외동포청 내년 예산안 1,369억원…전년비 21.4%↑

한글학교 지원 예산 30% 증액 디지털 통합 플랫폼 새로 구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1,127억 원보다 21.4% 늘어난 1,369억 원으로 편성했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8월 미국 시장 18만대 판매누적 판매량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기아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기아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캐나다 목재 주요 원료일부 소비자들‘사재기’ 미국과 캐나다가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들어가면서 화장지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영국 가디언 등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는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1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는 16개월 연속으로 40 미만에 머물렀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120학점 대신 90~96학점전국 26개주 학교로 확대 등록금 부담이 주요 이유 대학가에서 전통적인 4년제 학사 학위의 틀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