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논란의 조지아주 굳이 찾아 중국 비난 연설한 폼페이오

지역뉴스 | 정치 | 2020-12-09 15:15:04

폼페이오,조지아,방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상원 결선투표를 앞둔 조지아주를 찾아 중국을 비난하는 연설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대선을 앞두고도 경합주 방문 일정을 연달아 소화, 정치중립 의무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같은 논란이 일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9일 조지아텍을 방문, '미국의 국가 안보와 학문의 자유에 대한 중국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은 우리 시대의 주된 위협"이라며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우리 고등교육 기관의 우물에 독을 타는지 미국인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스스로 교육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에 솔직해지지 않으면, 우리는 중국이 우리를 교육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이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국 학생을 타깃으로 삼아 민주화 활동가 및 반체제인사에 대한 정보 수집을 압박한다면서 "캠퍼스에서 중국 공산당의 가장 큰 희생자는 무고한 중국 국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진보성향 미국 대학들을 겨냥해 "그들(중국)은 진보성향 캠퍼스가 반미주의로 가득 차 쉬운 타깃이라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날 방문은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이뤄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았다. 1월 초 예정된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유지 여부가 걸려있다.

그는 지난 8월말 이스라엘 방문 중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화상 찬조연설을 하고 대선 직전 경합주에서 잇따라 일정을 소화,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촉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연설하려고 했으나 중국 유학생과 교수에게 모욕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당한 것 같다는 주장도 했다. MIT는 대면행사를 제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침 때문이었다며 폼페이오 장관의 주장에 유감을 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국에는 40만명 정도의 중국 유학생이 건너와 있다. 외국 유학생 100만명 가운데 40% 정도로 이들이 수십억 달러를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임기 종료를 한달여 앞두고 중국을 상대로 강공 조치를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논란의 조지아주 굳이 찾아 중국 비난 연설한 폼페이오
조지아공대서 연설하는 폼페이오 장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