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진열대 텅텅… 다시 사재기 열풍

미국뉴스 | 사회 | 2020-11-20 15:15:5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3차 대확산으로 다시 봉쇄 조치가 강화돼 시행되기 시작하면서 남가주를 비롯한 주 전역에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갑자기 심화되고 있다.

 

이번주 들어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타켓과 월마트 등 남가주 대형 매장들에서 화장지와 소독용 물티슈, 종이타월 등 일부 물품들의 진열대가 텅텅 비어 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고 CBS뉴스 등이 19일 보도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얼마 남지 않은 생활 필수품을 서로 구입하려고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눈에 띄고 화장지와 소독용 물티슈 선반을 아예 치워버린 매장도 생겨났다.

 

대형마켓 체인과 식품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갑자기 봉쇄됐던 지난 봄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으나 매장 사정은 좀 다르다. 각 매장들마다 화장지와 종이타월, 소독용 물티슈 등 주요 위생품목에 개인당 구매 수량 한도를 다시 적용하고 있다.

 

이같은 사재기 현상은 특히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측면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한 주 앞두고 발령된 추가 봉쇄조치가 코로나 3차 확산의 두려움을 키우면서 연휴를 대비해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비축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2만 명 이상의 트럭 운전기사들이 이달 말 파업을 위협하고 있어 실제로 파업이 일어날 경우 그렇지 않아도 불안정한 생필품 공급 체계가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공포로 인해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한인들도 걱정스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타겟에 갔는데 정말 화장지와 소독용품 진열대들이 텅 비어 있는 곳이 있더라”며 “코로나 확산세도 힘든 상황인데 생필품 대란이 오래 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은선 기자>

진열대 텅텅… 다시 사재기 열풍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다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LA 한인타운 6가와 버질의 타켓 매장의 휴지 선반들이 거의 텅 비어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