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교회가 남자 아이 교육에는 소홀”

미국뉴스 | 사회 | 2020-11-19 10:10:3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회의 남자 청소년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도가 낮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교회에서 양성평등이란 이유로 남자 청소년에 대한 교육이 소홀히 되고 있고 일부 부모들은 교도소 등 사법 기관의 교육 수준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데저렛 뉴스와 브리검 영 대학이 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교회가 ‘아들’을 잘 교육한다고 믿는 부모는 소수에 불과했다.

 

교회가 남자 청소년들을 잘 교육한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비율은 불과 약 36%로 ‘교도소’(Criminal Justice System)가 남자 청소년들을 잘 교육할 것이라고 믿는 부모의 비율인 약 33%와 비슷하다는 다소 충격적인 조사 결과였다. 이번 조사에서 부모들은 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들이 아들보다 ‘딸’에 대한 교육을 더 잘할 것이라며 남자 청소년 교육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일반 교육 기관의 경우 딸에 대한 교육이 나을 것이라 답한 부모는 약 63%인 반면 아들을 더 잘 교육할 것이라고 믿는 부모는 약 5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회 역시 아들(약 36%)보다 딸(약 41%)에 대한 교육이 잘 실시될 것이라고 믿는 부모가 많았고 친구 관계의 경우 딸(약 66%)과 아들(약 62%)의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부모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부모들이 유일하게 아들의 교육에 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기관은 스포츠 클럽으로 약 42%의 부모가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데저렛 뉴스와 브리검 영 대학이 공동 발표한 ‘미국인 가정 설문조사’(American Family Survey)는 여론 조사기관 ‘유고브’(YouGov)에 의뢰해 지난 7월3일부터 14일까지 약 3,25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참여한 제레미 포프 디렉터는 “양성평등이라는 기준이 때로는 남자 청소년들이 처한 문제를 소홀히 한다”라며 “교회 등의 기관이 남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환경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라고 크리스천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교회가 교회가 중성적인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도 조언한다. 데이빗 머로우 교회 전문가는 ‘메가 처치’의 성장 비결로 중성적인 교회 분위기를 꼽았다. 특히 남성들이 교회를 방문했을 때 환영받았다고 느낄만한 분위를 주는 교회가 성장하는 사례를 들었다. 머로우 전문가는 오렌지카운티 레이크 포레스트의 초대형 교회 새들백 처치를 예로 들었다.

 

머로우 전문가에 따르면 릭 워렌 목사는 주민 약 500명을 직접 방문한 뒤 믿음은 있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아버지 가장을 전도 대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들을 교회로 전도하면 아내와 자녀까지 교회에 출석할 것이라는 계획으로 전도를 펼쳤고 계획이 적중해 대형 교회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준 최 객원 기자>

“교회가 남자 아이 교육에는 소홀”
“교회가 남자 아이 교육에는 소홀”

 

“교회가 남자 아이 교육에는 소홀”
 부모들이 교회가 남자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것으로 믿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