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운동으로 암세포 이기는 면역력 높일 수 있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0-11-19 10:10:50

운동,암세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규칙적 운동이 특정 암 발병 위험 최고 69% 낮춰

운동과 암 억제 연관성 스웨덴 연구팀 동물 실험

 “운동이 면역 세포 중 특정 T세포의 기능 강화시켜”

 

운동이 특정 면역세포의 작용을 변화시킴으로써 암을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쥐의 달리기가 종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고찰한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이지만 사람의 경우에서도 운동이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데 유의미하다는 결론이다.

기존의 연구 결과들에서도 운동이 암 질환 진행과 사망 관련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들이 많이 발견됐다. 예를 들어 2016년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운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의 경우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13가지 서로 다른 유형의 암 발병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아메리칸 스포츠의학 칼리지가 발표한 과거 연구 리뷰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이 특정 암들의 발병 위험을 최고 69%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미 암을 가진 사람도 운동을 할 경우 치료 효과와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결론도 나와 있다.

그러나 운동이 암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직 분명히 규명되지 않았다.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운동은 염증을 완화시키면서 동시에 체내 환경을 암 세포가 자라기 좀더 힘들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운동과 암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근본적 질문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과학자들은 지난달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운동이 CD8+ T세포라는 특정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CD8+ T세포는 주로 유방암과 같은 단단한 종양 종류와 싸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쥐에 이같은 종류의 암세포를 주입하고 운동 그룹과 비운동 그룹으로 나눠 관찰 실험을 한 결과 운동을 한 쥐들은 암세포가 거의 자라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화학적 방법으로 이 T세포의 활동을 차단한 후에는 운동 그룹 쥐들에서도 암세포가 다시 자라나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랜달 존슨 교수는 “간단히 말해 운동이 이들 T세포를 강화시켜준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존슨 교수는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가 동물 실험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T세포에 대한 운동의 작용이 사람에서도 동일하게 이뤄지는 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모든 종류의 운동이 동일하게 T세포에 작용하는지, 아니면 특정 운동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는지 등도 추가 연구를 해야 할 분야라고 덧붙였다.

 

운동으로 암세포 이기는 면역력 높일 수 있다
운동이 특정 면역세포의 작용을 변화시킴으로써 암을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