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표 아침 방송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MA)에 출연한다.
미국 ABC 채널 '굿모닝 아메리카'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3일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2년여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생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방송에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촬영한 무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는 전곡의 작사·작곡은 물론이고 분야로 총괄 담당자를 정해 앨범의 방향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