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방하원 ‘한인여성 트리오’(미셸 박·영 김·메릴린 스트릭랜드) 활약 주목

미국뉴스 | 정치 | 2020-11-16 10:10:09

연방하원,한인여성트리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침내 미주 한인 정치사에 새로운 페이지가 쓰여졌다.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39지구의 영 김 후보 당선 확정으로 사상 최초의 한인 여성 정치인 3명 연방의회 동반 입성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재선에 성공한 뉴저지주의 앤디 김 의원까지 총 4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동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주 한인사회 역사상 한인 여성 연방의원을 배출한 것 자체가 처음이고, 한인 연방의원 4명을 한꺼번에 확보한 것도 이번이 최초여서 2020년은 한인사회가 주류 정치권에 대

거 진출한 원년이자 미 정계에‘ 코리안 파워’의 신호탄을 쏴올린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39지구의 영 김 당선자는 지난 13일 50.6% 득표율로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1.2%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은 뒤 다음날인 14일 곧바로 워싱턴 DC로 입성해 신입 의원

대상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합류했다.

 

이보다 앞서 미셸 박 스틸(가주 48지구) 연방하원의원 당선자가 지난 12일 워싱턴 DC에 입성, 한인 혼혈 메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주 10지구) 연방하원 당선자까지 3명의 한인 여성 정치인들이 14일 함께 만나 서로 힘을 합쳐 한인 정치력 신장과 한미 관계 발전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 김 당선자는 승리 확정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 이민자로서 오늘 저의 당선을 통해 미국의 약속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당파를 뛰어 넘어 공화당, 민주당 여러 의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미셸 박 스틸 당선자도 당선 후 기자회견에서 “다른 한인 당선자들과 당파와 관계없이 서로 협력하며 한미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 서부 최대 일간지인 LA타임스는 15일자 프론트면에 이들 3명의 한인 여성 정치인들의 연방의회 동반 입성을 크게 다루면서 한인사회 정치력이 새롭게 주목을 받는 획기적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셸 박 스틸·영 김 두 당선자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오랫동안 정치 기반을 닦아오며 공화당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온 정치인들로, 이들이 한인이라는 사실이 더 이상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주류 정치권으로부터 외면 당하지 않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주한인정치연합(KAPA)의 강석희 이사는 “미주 한인사회 역사상 이런 해는 없었다”며 “2020년 한인 정치력은 훨씬 강해졌다”고 말했다.

 

<석인희 기자>

연방하원 ‘한인여성 트리오’(미셸 박·영 김·메릴린 스트릭랜드) 활약 주목
 미주 한인사회 역사상 최초의 연방하원에 동시 입성 기록을 쓴 한인 여성 정치인 3명이 지난 14일 워싱턴 DC에서 함께 모여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 김, 미셸 박 스틸, 메릴린 스트릭랜드 당선자. [미 셸 박 스틸 캠프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