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옆 대형집회…트럼프는 차안서 ‘엄지 척’

미국뉴스 | 사회 | 2020-11-15 12:12:48

트럼프,지지,집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선 불복’ 동조하며 “도둑질 멈춰라”…바이든·언론·IT업체 비난

트럼프, 집회 참석 안 하고 골프 친 후 백악관 복귀

 

"도둑질을 멈춰라", "싸워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움직임 속에 지지자들이 14일 워싱턴DC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이날 정오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의 프리덤 플라자에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집회에는 '백만 마가 행진'(Million MAGA March), '트럼프를 위한 행진'(the March for Trump),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등의 이름을 내세운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MAGA'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뜻하고, '도둑질을 멈춰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대선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연관된다.

연단에 오른 한 참가자는 "우리는 이겨야 한다, 우리는 싸워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했다.

다른 참가자는 "모든 합법적 투표가 집계돼야 한다"며 '불법 투표'를 제외해야 하며 선거 소송을 연방대법원이 결론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 여성은 "선거는 훔쳤지만, 우리의 목소리는 훔칠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한 참석자는 트럼프 패배를 예측한 주요 미디어를 "가짜 뉴스"라고 공격했다. 페이스북 등 대형 IT 기업(빅 테크)도 비난 대상이 됐다.

바이든 당선인과 아들 헌터 바이든을 겨냥, "감옥에 가둬라"는 구호도 터져 나왔다.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옆 대형집회…트럼프는 차안서 ‘엄지 척’
14일워싱턴DC에서 열린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양손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전날 트윗을 통해 이날 집회에 인사하러 들를 수도 있다고 언급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집회가 열리기 전 차에 탄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차량 행렬은 집회 약 2시간 전인 오전 10시 넘어 프리덤 플라자 주변을 천천히 통과했다.

많은 군중이 환호했으며 일부는 차를 따라 달려가면서 호응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창 밖으로 웃으며 손을 흔들며 자신이 이겼다고 잘못된 주장을 펼치는 수백 명의 시위대와 인사를 나눴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자 군중은 "4년 더"라고 외쳤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집회에 참석하지는 않았다. 그는 지지자 무리를 통과해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친 뒤 오후 3시 넘어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복귀하는 길에도 백악관 인근 15번가에서 성조기를 흔드는 지지자들이 환호와 함성을 보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은 전했다.

집회 규모와 관련, CNN방송과 AFP통신 등은 수천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반면 폭스뉴스는 수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집회는 몇몇 단체가 따로 진행했으며 트럼프 지지자들은 "MAGA 열정"을 선보였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주최 측은 집회에 100만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집회 참가를 선언한 극우성향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등과 '반(反)트럼프' 군중의 충돌을 막기 위해 워싱턴DC에는 대규모의 보안 담당 인력이 배치됐다고 AFP는 전했다.

주최 측은 이날 워싱턴DC를 포함해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주(州)별로 거점 도시 등 51곳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부 좌파 단체는 워싱턴DC와 일부 도시에서 '맞불 시위'를 계획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폭스뉴스는 백악관 인근에서 '파시즘 거부'라는 단체가 "트럼프-펜스 정권은 반드시 떠나야 한다"고 요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프리덤 플라자 집회를 마친 후 대법원 청사까지 약 1.5마일(2.4㎞)을 행진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옆 대형집회…트럼프는 차안서 ‘엄지 척’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옆 대형집회…트럼프는 차안서 ‘엄지 척’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옆 대형집회…트럼프는 차안서 ‘엄지 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ㆍ3 대선 결과에 불복해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프리덤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옆 대형집회…트럼프는 차안서 ‘엄지 척’
워싱턴DC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옆 대형집회…트럼프는 차안서 ‘엄지 척’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조지아 주청사 앞에서 선거 결과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