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집에 머물라'…주지사들 속속 권고

미국뉴스 | 사회 | 2020-11-11 15:15:58

미국,코로나,재확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네바다 "기업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주민들은 파티 열지 말라" 당부

8일째 환자 10만명 넘고 입원 6만2천명으로 최고치…텍사스주 환자 100만명 넘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파르게 재확산하면서 주지사들이 코로나19 초기인 올봄 시행했던 '자택 대피' 조치를 다시 도입하고 있다.

다만 봄철의 자택 대피령처럼 이를 강제하기보다는 최대한 집에 머물도록 주민들에게 권고하는 수준이다.

스티브 시솔락 네바다 주지사는 앞으로 2주간 '자택 대피 2.0'이란 명칭의 자발적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솔락 주지사는 "우리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기업체·사업장들이 가능한 한 재택 근무로 전환하고, 주민들은 사람을 초대해 저녁식사나 파티 등을 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도 10일 주민들에게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집에 머물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새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에버스 주지사는 "외출하는 게 안전하지 않다. 다른 사람들을 집으로 부르는 게 안전하지 않다"며 "제발 집에서 하는 저녁 파티나 친구와 같이 잠자기, 친구와의 놀이 약속을 취소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주에서도 비슷한 조치를 이미 도입했다. 매사추세츠주는 지난주부터 주민들에게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집에 머물도록 권고하는 '자택 대피 경보'를 시행했고, 로드아일랜드주도 주말에 비슷한 조치에 들어가면서 대규모 가정 내 파티를 중단하지 않으면 봉쇄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식당 등에 대한 영업 규제를 강화하는 새 조치를 내놨다.

 

미국에서는 8일 연속으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10만명을 넘겼다. 10일에는 13만6천325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코로나19 사태 후 또다시 최대 기록을 세웠다.

주별로 봐도 50개 주 가운데 44곳에서 최근 1주일간의 신규 환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했고, 그중 11곳에서는 증가율이 50%를 웃돌았다.

신규 환자가 감소한 주는 한 곳도 없었다.

텍사스주는 누적 환자가 101만여명에 달하며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명선을 넘어선 주가 됐다. 캘리포니아주(99만1천여명), 플로리다주(85만2천여명), 뉴욕주(53만6천여명), 일리노이주(51만1천여명)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텍사스주 엘패소는 이미 설치된 6기의 이동식 영안실에 추가해 4기를 더 요청했다. 엘패소의 한 간호사는 "1년간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지난 3주간 봤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감염자와 양성 판정비율, 입원 환자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으면서 방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원 환자도 10일 코로나19 사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미 전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이날 6만1천900여명으로 집계됐다.

오클라호마주 보건국은 이 주의 성인용 중환자실(ICU)이 7%, 병상 수로는 62개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클라호마주는 이에 따라 토네이도나 대규모 재난 사태 때 발동되는 '지역 의료 대응시스템'을 재가동했다. 이는 환자를 병원 간에 신속히 옮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천27만611명, 사망자 수를 23만9천846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