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최지만, 한국인 타자 첫 WS서 안타·2득점…승리에 기여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10-22 10:10:06

최지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한국인 타자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 출전해 첫 안타와 득점 2개를 기록하고 한국 야구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최지만은 21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치른 WS(7전 4승제) 2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두 차례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팀이 6-3으로 앞선 7회초 2사 1, 2루 타석에서 대타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됐다. 

 

다저스 마운드에 왼손 알렉스 우드가 있었기에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왼손 타자 최지만 대신 오른손 타자 브로소를 내세웠다.

탬파베이는 다저스의 추격을 막고 6-4로 이겨 전날 패배(3-8)를 설욕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양 팀은 하루 쉬고 24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탬파베이의 홈경기로 WS 3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로 찰리 모턴(탬파베이)과 우완 강속구 투수 워커 뷸러(다저스)가 예고된 터라 최지만은 3차전에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지만은 전날 7회 1사 2,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기 전 왼손 투수가 나온 바람에 다시 오른손 타자로 교체돼 기록상으로만 출전했을 뿐 월드시리즈 경기를 뛰진 못했다.

그러다가 이날은 다저스 우완 선발 투수 토니 곤솔린을 맞아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1루를 밟았다.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잡힌 사이 최지만은 1루에서 살았다.

마누엘 마르고트의 안타 때 2루에 간 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우중간 2루타가 나오자 마르고트와 함께 득점해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최지만은 5-2로 쫓긴 6회 추가점의 포문을 열었다.

선두 타자로 나와 다저스 우완 구원 조 켈리의 낮은 싱커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최지만은 한국인 타자 월드시리즈 첫 안타를 장식했다.

곧이어 터진 마르고트의 좌전 안타 때 기민하게 3루에 안착한 최지만은 웬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여유 있게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 득점이 승리에 결정적인 점수가 됐다.

탬파베이는 올해 가을 야구에서 1할대 초반의 타율로 부진하던 브랜던 로가 살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2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한 로는 1회 기선을 제압하는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린 데 이어 3-0으로 앞선 5회 직선타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6번 타자 3루수 웬들이 3타점을 보태는 등 두 선수가 타점을 쌍끌이했다.

탬파베이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5회 투아웃까지 볼넷 2개만 내주고 삼진 9개를 뽑아내며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크리스 테일러에게 첫 안타로 우중월 2점 홈런을 맞고 흔들렸다.

추가로 볼넷과 안타를 내준 스넬은 결국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했다.

다저스는 3-6으로 뒤진 8회말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으로 4-6으로 따라붙고 저스틴 터너의 2루타로 기회를 이어갔지만, 세 타자가 연속 진루타 없이 물러나 마지막 찬스를 놓쳤다.

<연합뉴스>

 

최지만, 한국인 타자 첫 WS서 안타·2득점…승리에 기여
최지만, 한국인 타자 첫 WS서 안타·2득점…승리에 기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준호 총영사, 몽고메리 한인회와 간담회
이준호 총영사, 몽고메리 한인회와 간담회

의료보험 및 긴급 상황 연락체계 논의 앨라배마주 몽고메리한인회(회장 대행 백동현)는 지난 3월 5일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 총영사관 이준호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들과 동포 간

둘루스서 불법 레이싱…20대 운전자 사망
둘루스서 불법 레이싱…20대 운전자 사망

경찰,달아난 10대 운전자 체포 둘루스에서 불법 도로 경주 중 발생한 사고로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한 명은 경찰에 체포됐다.사고는 9일 오후 6시께 둘루스 브레큰리지 블

조지아평화포럼, 반이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조지아평화포럼, 반이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20일 오후 5시 존스크릭 HSD극우연대, 반이민 정책 대응책 조지아 평화포럼(대표 한병철)이 트럼프 시대를 맞아 미주 한인 동포들이 직면한 변화와 사회적 도전에 대비하기 위한 특

주의회 보궐선거 3곳 모두 결선투표행
주의회 보궐선거 3곳 모두 결선투표행

주하원 2곳 ·주상원 1곳  조지아 14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와 함께 10일 치러진  3곳의 조지아 주의회 보궐선거에서도 모두 결선 투표에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먼저 디캡과

6월 댈러스 전미장애인체전...애틀랜타 ‘우승’ 도전
6월 댈러스 전미장애인체전...애틀랜타 ‘우승’ 도전

동남부 장애인 애틀랜타 선수단 출전4.11 거북이 마라톤, 원두커피 판매도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텍사스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션아가페-GCU, 리스타트 바리스타 1기 개강
미션아가페-GCU, 리스타트 바리스타 1기 개강

7주간 바리스타 전문 교육재취업 직업 교육 프로그램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조지아센트럴대학교(GCU, 총장 김창환)와 협업해 추진한 ‘리스타트 바리스타(Restart Ba

전 세계 기업의 88% “AI(인공지능)가 매출증대 도움”
전 세계 기업의 88% “AI(인공지능)가 매출증대 도움”

검토 넘어 대규모 도입의료·통신·금융·제조 등전문가 부족 등은 걸림돌 전 세계 기업의 88%가 인공지능(AI)이 실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또 기업의 86%는 올해도

트럼프 2기 한인 유학생 비자 급감
트럼프 2기 한인 유학생 비자 급감

발급심사 대폭 강화에 F-1 20%·J-1 18% 줄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한인 대상 학생비자 발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지난 6일 연방 국무부가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60명에 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사업5월 1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호프 장학재단’이 2026년 ‘호프 장학금’ 신청자를

“시간 맞추기 지겹다” 서머타임 논란
“시간 맞추기 지겹다” 서머타임 논란

“표준시로 돌아가자” 주장‘서머타임 영구 실시’법안‘30분 고정’법안도 등장 매년 3월과 11월 바뀌는 서머타임 제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 매년 봄·가을 두 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