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일본 또 불황형 무역흑자… 유럽선 ‘더블딥’ 경고등

글로벌뉴스 | 경제 | 2020-10-20 09:09:09

불활형,무역흑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본이 지난 9월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커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를 기록하면서 이 같은 흐름이 3개월째 지속됐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는 경기가 ‘완전한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언급했고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도 잇따라 경기 하방 위험을 경고했다.

 

일본 재무성은 9월 한 달간 수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4.9% 감소한 6조551억엔, 수입은 17.2% 줄어든 5조3,801억엔을 기록해 6,750억엔의 무역수지 흑자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이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줄어드는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7월 이후 3개월째다.

 

일본의 대외 교역 규모는 계속 작아지고 있다. 수출이 22개월째 줄어들고 있고 수입은 17개월째 감소 추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한 4월 이후 6개월간의 수입과 수출만 보면 무역수지는 적자다.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2% 감소한 30조9,114억엔, 수입은 18.1% 줄어든 32조262억엔으로 1조1,148억엔 적자였다.

 

교역 규모가 축소한다는 것은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성장 잠재력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성장 기대감이 떨어지고 금융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면 경제가 완전한 침체로 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같이 중앙은행 총재가 자국 경기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을 표시한 것은 일본뿐만이 아니다.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 총재들도 경기 하방 위험을 잇따라 경고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주요30개국(G30) 연례 국제은행 세미나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지역의 회복세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불완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국·프랑스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집합 제한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재정 지원책과 통화 정책의 뒷받침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은 명확하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자동차와 같은 공산품은 3월에 사려다가 매수 시점을 10월로 늦출 수 있지만 서비스 소비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유로존 일자리의 다수를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의 회복세가 쉽지 않은 점을 우려 요인으로 꼽기도 했다.

 

<맹준호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팀 통산 일곱 번째 기록…수록곡 다수 차트 진입 기대"'핫 100' 사상 롤링 스톤스 이어 5번째로 많은 1위 기록한 그룹" ‘빌보드 핫100 1위 소식에 짧은 인사말을 남긴 RM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2월 14일 이후 6주 만에 급여 연방교통안전국(TSA)은 소속 직원 대부분이 6주 만에 처음으로 급여를 지급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연방 정부의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100년전 레드라이닝 여전시∙비영리단체 자료 공개시“50억달러 투자할 터" 애틀랜타가 시 전반에 걸쳐 남북 지역간 뚜렷한 격차로 구조적 갈등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930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한국-플로리다 가교로 기업 유치미국 주류와 협력 한인 경제 발전 플로리다 한인상공회의소(FLKACC)가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키씨미 소재 게이로드 팜스 리조트 & 컨벤션센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체로키 교육청 한 달 계도 거쳐5월 4일부터 위반차량에 부과 앞으로 체로키 카운티에서 운전할 때 정차 중인 스쿨버스가 있다면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체로키 교육청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주의회 미청구 재산 지급법안 500달러 미만 수표 자동발송  조지아 주민 수십만명이 별도 신청 없이도 자신의 미청구 재산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주하원은 지난주 27일 미청구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갤런당3.63달러…1주일새 10센트 ↓ 유류세의 한시적 면제 이후 조지아 개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전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개스 버디에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28일 조지 피어스 파크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8일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봄맞이 동포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봄을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사무실 노크로스 이전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56차 1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50개주 3,300곳…역대 최대 규모 애틀랜타도 메트로 전역서 6천여명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독단적인 통치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지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