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트럼프도 바이든도 아니다… 지금 워싱턴 최고 중요 인물은 ‘파월’

미국뉴스 | 경제 | 2020-10-09 10:10:56

파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초유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속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이상으로 주목받는 이가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국면에서 과감하고 신속한 부양 정책을 이끈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다.

 

미국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차기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위기에서 계속 회복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2년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파월 의장의 재신임 여부가 일찌감치 시장의 관심사로 부상했음을 상징한다. CNN은 “트럼프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중단 지시로 투자자와 소비자, 기업들이 더는 백악관과 의회에 재정적으로 기대기 어려워졌다”면서 “반면 연준은 경기부양을 위해 온갖 방법을 써왔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3월 금리를 0.00~0.25%로 전격 인하했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칠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내린 고강도 처방이었다. 이후 사태가 장기화하자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할 것을 촉구하면서 “최소 3년간 현재의 ‘제로(0)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연준은 2조2,000억달러(약 2,536조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용 긴급대출 제도도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미 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의 래리 애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연준의 대응 속도와 규모는 칭찬받을 만하다”면서 “파월이 원한다면 연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지 캘훈 스티븐스공대 교수도 “파월은 위기 상황에 매우 결단력 있고 망설임 없이 대처했으며 연준의 통화정책은 효과적이었다”며 “다른 사람을 의장으로 세우는 건 합리적이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이 같은 여론을 고려할 때 파월 의장은 내달 3일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무난하게 재신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파월 의장의 대응에 힘을 실어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지사 선거…귀넷서 이기면 이긴다”
“주지사 선거…귀넷서 이기면 이긴다”

AJC, 핵심승부처 귀넷 등 7곳 선정바텀스, 민주성향 유권자 참여 유도잭슨, 득표율 격차 줄이기 선거전략  귀넷 카운티가 올해 주지사 선거 승부를 가를 대표적 지역 중 한 곳으로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한인 은행들 수수료 면제 한국 등 개인 송금 대상 9월 중·하순 일제히 실시 건당 30~40달러 절약 기회   한인 은행들이 오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귀넷공립고교 12개 조지아주 100위 내
귀넷공립고교 12개 조지아주 100위 내

귀넷과기고 1위, 노스귀넷 21위 귀넷과기고(GSMST)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조지아주 최고의 고등학교이자 미국 내 최우수 고등학교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명문대 시험점수 의무화 재도입에도 선택제 대세 유지페어테스트 조사… 2,247개 대학 중 7%만 필수 요구 이비리그 등 일부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에서 SAT·ACT 등 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건국 250주년 기념…법정 통화로도 사용 가능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 판매가 2일 정오(미 동부시간 기준)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미 연구팀 "칼로리 제한 효과와 비슷…탐색·기억·혈당 추가 개선도"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경관 살해 용의자 도주 중 사망
경관 살해 용의자 도주 중 사망

웜 스프링스 크리스 피셔 경관 사망 조지아주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당국이 수요일 밝혔다.조지아주 수사국(GBI)은 지미 리 스티버슨(Jimmie Lee Stev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얼마 벌어야 할까

MD 25만8천·VA 24만3천 불 저축·여가생활 즐기는 수준 주택과 식료품, 각종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

“조지아 비시민권자 투표 30년 간 430명”
“조지아 비시민권자 투표 30년 간 430명”

주국무장관실 자체 조사 결과 공개트럼프∙센서스국 “2020년 대선서조지아 400명 불법투표”주장 반박   지난 30년간 조지아에서 실제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약 430명만이  시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경찰국∙시법원 공동 사용 노크로스 경찰국이 숙원사업이었던 새 공공안전청사에 입주했다. 이로써 분산돼 있던 경찰 업무를 한곳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노크로스시는 1일 뷰포드 하이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