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 내 아시안 은행 71개, 자산 탑10에 한인은행 3곳

미국뉴스 | 경제 | 2020-10-08 09:09:39

미국내,한국은행,자산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내에 아시안 은행이 71개나 되고 이는 흑인과 히스패닉 등 인구가 아시안보다 월등히 많은 타인종에 비해서도 많은 것으로 아시안 커뮤니티의 금융업 진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재정매체 ‘인베스토피아’가 발표한 ‘미국 내 아시안 은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아시안 은행 71개는 아시안을 제외한 다른 소수계 은행 전체를 합친 72개에 비해 불과 1개가 적다.

 

아시안계 은행에 이어 히스패닉계 은행이 26개, 흑인계 은행이 18개, 인디언 부족이나 앨라스카 원주민계 은행이 17개 운영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시안계 은행 중에서는 특히 중국과 한인 은행이 수적으로도 가장 많고 규모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계 은행의 경우 전국적으로 30여개를 훌쩍 넘으며 17개에 달하는 전국 한인 은행의 두 배에 달한다. 또한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44개 은행 중 17개가 중국계 은행이며 한인 은행은 5개이다.

 

감독국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소수계 은행(MDI)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과반수 이상의 주식을 소수계가 소유하고 있거나 또는 이사진의 과반수 이상이 소수계이고 주 고객층이 소수계인 경우 등 2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 60개 아시안계 은행은 50% 이상 과반수의 주식을 아시안 등 소수계가 소유하고 있고 11개 은행은 이사진의 과반수 이상이 소수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소형 비상장 아시안계 은행의 경우 주식의 과반수 이상을 소수계가 직접 소유하고 있는 반면 대형 상장 아시안계 은행의 경우 이사진의 과반수 이상을 소수계가 차지하면서 은행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내 1, 2위 아시안계 은행은 중국계 이스트웨스트 뱅크와 캐세이 뱅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와 한미은행은 3, 4위, 퍼시픽 시티 뱅크가 10위에 랭크되는 등 탑10 아시안계 은행에 3개 한인 은행이 포함됐다. 또 탑10 아시안계 은행 중 9개 은행의 본점이 남가주를 중심으로 가주에 위치하고 있어 캘리포니아주가 아시안 커뮤니티 금융센터의 중심지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한편 FDI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현재 미국에는 5,116개의 은행이 영업하고 있으며 이중 아시안계 은행 71개, 기타 소수계 은행 72개 등 소수계 은행은 143개로 전체 미국 내 은행의 2.8%에 불과해 아직은 미약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환동 기자>

 

미국 내 아시안 은행 71개, 자산 탑10에 한인은행 3곳
미국 내 아시안 은행 71개, 자산 탑10에 한인은행 3곳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7,220만 역대 최대 기록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7,220만 명이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 한 번 역대 최대 기록이 경신될 전망이다. 전미 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 7일 개막

국내외 석학 1천명 참여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20개 재외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7~8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이하 한과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