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글로벌 무역량 빠른 속도로 회복, 코로나 재확산에 둔화 우려 여전

미국뉴스 | | 2020-09-22 09:09:30

글로벌무역량,회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감소폭을 보였던 세계 무역량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 5월 저점을 찍었던 무역량은 한 달 만에 2월의 절반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주요국들의 수출도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이 내렸던 봉쇄령이 해제되면서 무역 거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인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한 만큼 회복속도가 꺾일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독일의 비영리 싱크탱크인 키엘세계경제연구소의 브리엘 펠버메어 소장은 2008년 금융위기 때 13개월이 걸린 세계 무역량 회복 수준을 이번 코로나19 위기 때는 두달여 만에 달성했다. 올해 2월을 시작으로 5월까지 줄어든 무역량이 6월 급격히 증가하면서 올해 줄어든 전체 무역량의 절반 정도가 회복됐다. 중국을 포함해 일부 국가의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됐다.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의 집계 결과 지난달 주요 38개국 중 14개국에서는 신규 수출주문이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아시아·유럽 등에서 선적 활동이 정상화되면서 일부 주요 노선의 운임은 이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무역활동이 제한됐던 국가들의 회복세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WSJ는 “코로나19 여파에도 한국·중국·독일 등은 서비스에 많이 의존하는 국가들보다 경제가 더 잘 회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무역이 세계 경제회복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펠버메어 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에서 세계 무역의 회복세가 금융위기 때보다 빠르게 진행된 이유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위기 초기 세계 무역이 급감한 데는 장기간 수요 위축을 초래한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차질 등 물리적 장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며, 각국 정부가 봉쇄령을 풀면서 수출입이 빨리 회복됐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박성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트럼프, 공화 원내대표와 심야 통화에도 유권자법 관철 못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연방의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에 취약한 눈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환자가 매해 증가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