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딸 살해한 비정한 미국 엄마들 잇따라 기소

미국뉴스 | | 2020-08-20 10:10:58

아기,살해,엄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생후 15개월 딸 살해 후 친척 집 유기

8살 딸 때리고 굶겨 숨지게 해

 

 미국에서 어린 딸을 숨지게 한 비정한 어머니들이 잇따라 체포됐다.

테네시주 대배심은 생후 15개월 된 딸 에벌린 보즈웰을 숨지게 한 18살 엄마 메건을 '중범죄 살인'(Felony Murder) 혐의로 19일 기소했다고 폭스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중범죄 살인은 위험한 범행 도중 살해 의도 없이 저지른 살인으로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는 1급 살인죄다.

 

메건은 딸의 죽음과 관련한 2건의 중범죄살인을 포함해 허위 신고와 아동학대 및 방치, 증거 조작, 사체 훼손, 사망신고 누락 등 총 19개의 혐의가 적용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행방불명 상태였던 에벌린의 시신은 지난 3월 6일 이들의 친척 집에서 발견됐다.

메건은 에벌린이 발견되기 열흘 전 허위 신고 혐의로 이미 경찰에 체포된 상태였다.

수사 당국은 수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메건을 이번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메건은 사건 당시 에블린이 군부대에 근무 중이었던 생부 이선 페리와 함께 있다거나, 에블린이 버지니아주에 있다는 거짓 증언으로 수사를 혼란에 빠뜨렸다.

딸 살해한 비정한 미국 엄마들 잇따라 기소
세상을 떠난 15개월 아기 에벌린[테네시주 경찰 수사당국]

 

또 미네소타주에서는 8살 딸 어텀 핼로를 살해한 혐의로 어텀의 아버지 브렛 핼로(30)와 계모 사라 핼로(30)가 이번주 기소됐다.

경찰은 1주일 전 어텀이 욕조에서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텀이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핼로가 극도로 쇠약하고 마른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시신 상태로 볼 때 신고 시점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검시관은 어텀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머리쪽 외상이 발견됐으며, 질식사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몸 곳곳에는 상처와 멍이 남아있었으며, 생전에 전신 쇠약과 근육위축증, 위축성 갑상선염, 탈모를 앓았던 흔적도 발견됐다.

부부의 6살 아들과 10살 딸은 어텀이 잘못할 때 부모가 종종 벨트나 셔츠, 침낭으로 어텀을 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텀은 부모 중 누군가가 음식을 가져다줄 때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어텀의 생모는 "너의 아버지가 내게서 너를 몇 달씩이나 빼앗아가더니 결국 목숨까지 앗아갔다"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목사 10명 중 7명 ‘직분제 개혁 필요’필요 이유 ‘신앙의 본을 보이기 위해’20~40대 직분 기피…헌신 부담 때문 한국교회 담임목사 가운데 약 67%는 직분제가 필요하지만 시대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