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버핏마저 금 베팅… 진짜 골드러시 시작되나

미국뉴스 | | 2020-08-19 09:09:25

버핏,금,베ㅣㅇ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2분기 금 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 금 투자에 경계심을 보였던 그의 갑작스런 변심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10주만에 하락하던 금값도 다시 뛰는 등 ‘골드러시’ 부활 조짐도 보이고 있다.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란 점에서 그간 미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보던 버핏의 시각이 바뀐 것 아니냐는 분석 한편으로, 금 투자 지분이 미미한 만큼 경제 낙관론을 접었다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이 엇갈린다.

지난 17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5%(48.90달러) 뛴 1,998.7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지난주 조정 기미를 보이던 금값이 다시 급등한 배경에는 ‘오마하의 현인’ 버핏의 금 투자 소식이 있었다. 최근 버크셔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세계 2위 금광업체 배릭골드 지분 1.2%(2,090만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가치로 5억6,500만달러(약 6,700억원) 정도다.

비록 투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번 발표가 눈길을 끈 건, 버핏이 평소 월가의 대표적인 금 무용론자이기 때문이다. 실제 버핏은 금을 ‘비생산적 자산’으로 일컬으며 꾸준히 투자에 부정적 의견을 보여왔다. 이랬던 버핏이 금에 투자했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의 금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버크셔는 이번 보고서에서 배릭골드 지분 매입에 대해 특별한 설명을 달지 않았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달러화 가치는 떨어지고 금의 가치가 30%나 오른데다, 증시 불확실성마저 커지면서 그간 경제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던 버핏이 리스크(위험) 분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매입은 버핏의 투자 자산 가운데 극히 일부인만큼 금에 대한 버핏의 평가가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란 지적도 나온다.

<허경주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미 인구조사국 보고서 "최고·최저령 첫 역전…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2060년 노령인구 20억명으로 19.6%…영유아 인구 비중은 7∼8%로 축소한국, 2060년 중위연령 59.2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위험한 유행 따라하기청소년 10명도 적발돼 조사 소셜미디어 틱톡의 위험한 유행을 좇아 귀넷카운티 스와니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성인 5명이 체포되고 10여 명의 청소년이 경찰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예비조사 자연사 추정 케네소주립대학교(KSU)의 한 학생이 캠퍼스 외부에 위치한 학생 숙소 유닛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어머니의 안부 확인(welfare check) 요청으로 경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애틀랜타시, 보상청구 74% 거부 불량도로 차량 훼손 14%만 보상  공공사업으로 인해 주택이 피해를 입어 보상 청구를 한 애틀랜타 주민 4명 중 3명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메트로시티, 프라미스원, BOH, 한미, PCB 애틀랜타 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 은행들이 오는 9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료 송금 서비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신규 에이전트 5명 교육 수료 C Land 부동산은 라이선스를 처음 취득한 신규 에이전트의 성공적인 현장 정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에이전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도국 “일시적 천연물질 증가 때문” 귀넷카운티 지역에서 최근 수돗물에서 흙 냄새가 난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며 마셔도 된다는 입장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박)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 이어 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회원과 지역 경제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 2,360만불  유족 “처방 없이 약물 투여로 환자 사망”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너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

현대차·기아 ‘짝퉁 부품’ 기승… 강력 법적 대응
현대차·기아 ‘짝퉁 부품’ 기승… 강력 법적 대응

온라인몰서 상표 도용부품·액세서리 대량 유통중국 등 해외업자 추정양사, 상표권 침해 소송건당 최대 200만불 요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상표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