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년 만에 3장의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7일(한국시간 기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이후 앨범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한터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기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는 2019년 7월 발매 이후 47만 2811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어 'color'(컬러) 3부작의 신호탄이었던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사이언)의 누적 판매량은 26만 5101장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지난 3일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 'MAGENTA'(마젠타)가 발매일로부터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나흘간의 누적 판매량 27만 3468장을 기록, 도합 3장의 앨범의 누적 음반 판매량 101만 1380장을 달성하며 100만 장의 고지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MAGENTA'는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 집계 마감까지 아직 사흘이 남은 시점에 전작 'CYAN'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더욱 뜨거워진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통상적으로 남자 그룹에 비해 솔로 아티스트는 음반 판매량이 낮은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밀리언셀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솔로 데뷔 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밀리언셀러 등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가운데, 본연의 색을 찾기 위한 여정을 걸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강다니엘은 'MAGENTA'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