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운동의 아이콘이자 거목인 고 존 루이스 의원의 관을 실은 마차가 26일 오전 1965년 앨라배마 셀마에서 시작된 '피의 일요일' 투표권 행진을 기념하기 위해 에드문드 페터스 브리지를 건너고 있다. 당시 루이스는 행진을 이끌다 백인 경찰의 폭력에 두개골이 상하는 부상을 입은 모습이 전국에 상영돼 전국민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고인의 마지막 다리 횡단 행사에는 길가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조셉 박 기자
존 루이스,에드문드 페터스 브리지,피의 일요일
민권운동의 아이콘이자 거목인 고 존 루이스 의원의 관을 실은 마차가 26일 오전 1965년 앨라배마 셀마에서 시작된 '피의 일요일' 투표권 행진을 기념하기 위해 에드문드 페터스 브리지를 건너고 있다. 당시 루이스는 행진을 이끌다 백인 경찰의 폭력에 두개골이 상하는 부상을 입은 모습이 전국에 상영돼 전국민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고인의 마지막 다리 횡단 행사에는 길가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