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가 내년 1월1일부터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게 운전면허증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운전면허카드를 발급한다.
랠프 노담 주지사는 지난 20일 화상으로 불체자에 대한 운전면허카드를 허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으로 버지니아주는 불체자들에게 운전면허카드를 주는 17번째 주가 됐다.
노담 주지사는 “이 운전면허카드는 모든 이민자들에게 합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줄 뿐만 아니라 모든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신분카드를 보장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