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웨슬리 스나입스, 장인 故박철PD에 "영원한 거장 아버님"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7-21 17:17:49

웨슬리 스나입스,박철PD,추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할리우드 스타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57)가 별세한 박철 드라마 PD를 "우리의 영원한 거장, 아버님", "그랜드 마스터" 등으로 부르며 추모했다.

시청률 64.9%(미디어서비스코리아 기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1992)를 만든 박 PD는 지난 13일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스나입스는 2003년 고인의 딸 나경 씨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린다.

스나입스는 21일 보내온 긴 추모 글을 통해 "당신께서는 인생을 멋지게 일구어내신 상으로 아름다운 여행길에 오르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재건 시대로부터 격동의 세월 속에 비전과 용기, 창의력을 통해 국민이 울고 웃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궁극적으로 한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를 창조해내는 멋진 강대국으로 거듭나는 문화적 역사의 앞자락을 이끄셨다"고 강조했다.

 

웨슬리 스나입스, 장인 故박철PD에 "영원한 거장 아버님"
고(故) 박철 PD[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많은 사람은 꽃의 향기에 감탄하지만 정작 꽃다발의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뿌리의 힘인 것을 잊고 있다"며 "당신은 수많은 꽃의 뿌리다. 당신의 꿈을 우리에게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당신의 부인, 자녀들과 자손들을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의 팬들은 당신께 감사와 경의의 찬사를 보낸다"며 "그랜드 마스터시여, 수고하셨다. 우리는 더 멋진 다음 회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스나입스는 또 자신을 "당신의 아들이자 팬, 그리고 제자"라고 표현했다.

원로 배우 김혜자는 그의 추모글을 접하고 "참 동양적인, 좋은 품성의 배우"라며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원로 작가 김수현과 짝을 이뤄 '사랑이 뭐길래' 외에도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고인은 경기도 양주 하늘안추모공원에 잠들었다.

<연합뉴스>

웨슬리 스나입스, 장인 故박철PD에 "영원한 거장 아버님"
웨슬리 스나입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웨슬리 스나입스, 장인 故박철PD에 "영원한 거장 아버님"
웨슬리 스나입스 추모글[본인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경찰이 공개한 남매 모습.<LA 카운티 셰리프국>   세리토스 사건 수사 결과 법정서 충격 정황 공개 모친 재산 노리고 갈등 “압박해 집 팔게 하자” 일기장에 범행계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