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조지아 주정부에서 시행하는 조지아 안전 약속(Georgia Safety Promise!) 프로그램에 후원단체로 등록했다.
조지아 경제개발부 홍보팀장인 마리 고든은 “협회가 프로그램의 서포터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한인 외식업 업소들의 대표 단체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지아 안전 약속 (Georgia Safety Promise!) 프로그램은 앞서 외식업 협회가 시행한 '안심업소' 캠페인과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다. 외식업 협회는 코로나19 사태 후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한인 식당 업소들을 선정해 포스터와 ‘안심업소’ 스티커를 발부했다.
조지아 안전 약속은 소비자 신뢰를 심어주고,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와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하고, 안전성 의도를 사업에 개방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내용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 착용, 청소 및 위생 관리, 손 세척 및 소독 등이 포함돼 있다.
주정부 발표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한인 외식 업소들은 외식업협회에 신청하면 조지아 안전약속 업소 ‘아이엠 인’(I Am In)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김종훈 회장은 “링크 https://www.georgia.org/SafetyPromiseForm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타 업종의 프로그램 동참을 권유한다”고 했다. 문의= 678-815-8833. 조셉 박 기자
